식약처, 신종마약 표준물질 21종 추가…"밀반입 차단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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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신종마약 표준물질 21종 추가…"밀반입 차단에 활용"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9.06.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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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이번에 확립한 신종마약류 표준물질은 Δ암페타민류 12종 Δ합성대마 3종 Δ펜타닐류 2종 Δ트립타민류 1종 Δ벤조디아제핀 1종 Δ기타 2종 등 21종이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 2017년부터 신종마약류 표준물질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된 21종을 포함해 총 63종의 표준물질을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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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0일 마약을 검출할 때 기준이 되는 신종마약류 표준물질 21종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를 마약류 단속 관련 정부 기관에 제공, 신종 마약 유입 차단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가 이번에 확립한 신종마약류 표준물질은 Δ암페타민류 12종 Δ합성대마 3종 Δ펜타닐류 2종 Δ트립타민류 1종 Δ벤조디아제핀 1종 Δ기타 2종 등 21종이다.

마약류 표준물질은 마약을 검출할 때 기준이 되는 물질이다. 신종마약류의 경우 국내에서 표준물질을 확립하지 못하면 해외에서 이를 전량 수입해야 한다. 이 경우 표준물질을 활용한 연구를 비롯해 수사·단속 업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 2017년부터 신종마약류 표준물질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된 21종을 포함해 총 63종의 표준물질을 확립했다.

식약처는 최근 신종마약류가 국내로 밀반입이 되는 사례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표준물질 확립이 신종마약류 유입 차단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식약처는 또 신종마약류 15종에 대한 동시분석법을 개발해 분석 시간을 단축했다. 대사체(세포 내 대사 물질의 총합)를 통한 마약류 검출을 위해 '대사체 라이브러리' 7종도 구축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신종마약류를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표준물질을 확립하고, 분석 정보를 관련 기관에 제공하는 등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겠다"며 "불법 마약류로부터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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