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 설교 김지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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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 설교 김지철 목사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9.06.10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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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서 조재호 목사는 신학교 다닐 때 가난하여 신학교를 통해 남현교회 이 0 0 장로님이 보내주신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감사의 인사를 했더니, 그 후에 여러 학생에게 장학금을 보내 주었는데 딱 한 사람한테서만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을 하셨다.

이규곤 원로 목사님과는 형님 같지만 신대원 동기라고 소개하고, 장 목사님은 우리 교회(고척) 부목사로 사역 하실 때 저를 너무 잘 도와주시고 맡은 교구도 잘 섬겼다며 틀림없이 남현교회 성도들을 행복하게 잘 섬길 것으로 확신하고 훌륭한 목사님을 모시게 된 남현교회 성도님에게 축하를 드린다고 축사 했다.
​​위임 선사하는 장태진 목사의 부인​​
​​위임 선서하는 장태진 목사와 부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남현교회 장태진 목사 위임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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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 9일 주일 오후 3시 예장통합 서울관악노회 남현교회 장태진 목사의 위임예식이 대예배당에서 관악노회 노회장 강현원 목사(대광) 인도로 진행되었다. 부노회장 민덕규 장로의 예배를 위한 기도와 부서기 임영희 목사가 성경 누가복음 4장14-19절을 봉독했다.

성경본문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 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이어 남현교회 연합찬양대의 ‘주님나라 이루게 하소서’ 찬양 후 소망교회를 은퇴한 김지철 목사의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 제목으로 말씀선포 권위와 교인사랑과 인격적인 언행으로 예수님처럼 세상을 거꾸로 보면서 연약한자 마음이 아픈 자 병든 자를 예수의 마음으로 품을 때 영적인 권위와 치유의 능력이 나타 날 것이다. 성령이 함께하는 권위 있는 목사가 되면, 교회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김지철 목사는 메시지를 선포 했다.

장 로목사는 원로 이규곤 목사를 들여 올려 허그 하였다
남현교회를 은퇴한 이규곤 원로목사와 새로 위임목사가 된 장태진 목사가 뜨겁게 악수하고 있다.

위임예식 집례 서울관악노회 노회장, 위임국장 강현원 목사

노회 부서기 임영희 목사가 장태진 목사를 소개했다. 학력 성균관대 사회학과(B.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아세아연합신학교 대학원(Th.M 목회상담학)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박사 과정 중에 있음(논문제문 목회와 설교 예전) 교회경력 상원교회 교육전도사, 수원성교회 교육 및 전임전도사, 청북교회 전임전도사 및 부목사, 고척교회 부목사 소망교회 부목사 남현교회 담임목사(2018.1.1~) 가족 부인 김윤정, 장녀 장하연, 차녀 장서연,

위임국장 강현원 목사는 장태진 목사와 교인들을 기립하게 하여 서약을 받고 선포했다. ‘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관악노회의 권위로 장태진 목사가 대한예수교 장로회 남현교회의 위임목사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아멘 이어 위임패 증정과 곷다발 전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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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부터 장목사 부모 (장균상 장로) 우측 처가, 우측 끝 원로목사 부부 

권면, 위임받는 자에게 전노회장 용덕순 목사는 목회는 사람관계다 면서 예수님을 닮으려 하고, 장 목가가 새벽기도 할 때 교인명단 놓고 끝까지 기도하다보면 모든 교인들이 기도 다 끝내고 나간 제일 뒤에 나오게 될 것이라며, 그렇게 기도 많이 하기를 권고 했다. 또한 원로목사 은퇴 장로 시무장로 교인들과 관계를 잘하면 하나님께서 그 중심을 보시고 교회와 장 목사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축복하고 권면했다.

송유광 목사는 두 번 째 권면에서 장 목사는 하나님이 택하여 남현교회에 보내신 목사다 성도는 목사와 함께 교회를 만들어 간다. 훌륭한 교회는 목사를 잘 협력하는 좋은 교인이 있다. 남현교회는 노회 안팎에서 훌륭한 교회로 정평이 나 있다 그 전통을 이어가기를 권면했다.

축사에서 조재호 목사는 신학교 다닐 때 가난하여 신학교를 통해 남현교회 이 0 0 장로님이 보내주신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감사의 인사를 했더니, 그 후에 여러 학생에게 장학금을 보내 주었는데 딱 한 사람한테서만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을 하셨다. 이규곤 원로 목사님과는 형님 같지만 신대원 동기라고 소개하고, 장 목사님은 우리 교회(고척) 부목사로 사역 하실 때 저를 너무 잘 도와주시고 맡은 교구도 잘 섬겼다며 틀림없이 남현교회 성도들을 행복하게 잘 섬길 것으로 확신하고 훌륭한 목사님을 모시게 된 남현교회 성도님에게 축하를 드린다고 축사 했다.

남현교회 강대상 전면 장태진 목사 위임예식 현수막
남현교회 강대상 전면 장태진 목사 위임예식 현수막

격려사를 하기위해 이규곤 원로 목사가 순서를 위해 등단하자 남현교회 교인들은 큰 박수로 환영했다. 후임목사를 청빙할 때 청빙은 '당회청빙위원회'가 하고, 저는 최종 검증만 하기로 했다. 청북교회 김영태 목사님(전총회장) 고척교회 조재호 목사님,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님께 알아 봤더니 다들 틀림없는 사람이라고 말을 해주고, 조 목사님은 내가 고척교회를 은퇴한다면 내 후임으로 적합한 사람이라고 보증하였다면서

당회의 결정과 저의 검증이 이렇게 잘 맞기는 어려운 일인데, 모든 분들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틀림없는 사람이라고 말해 주었고 당회의 결정과 부합하여 하나님이 준비 하셨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소개 했다. 또한 목사시무 중에 당회에서 서로 의견이 틀려 다툰적이 없었다. 그동안 너무 훌륭한 장로님들의 목회협력을 받으면서 귀한 성도들과 참 행복했다고 말했다.

남현교회 당회원 일동
남현교회 당회원(시무장로) 일동

장태진 목사는 위임(委任) 감사 인사에서 겸손하게 기도 많이 하면서 하나님의 교회를 최선을 다해서 섬기겠다고 말했다. 장목사의 이모부인 김영태 목사는 장 목사가 아직도 어린아이 기억이 있는데 오늘 위임목사가 되어 한없이 기쁘다 어릴 때부터 노는 것 부터가 달랐다 지켜보게 되었는데 훌륭한 교회에 위임목사가 되어 한없이 기쁘다는 인사에 이어 축복기도를 했다.

한편 장목사가 가쳐온 청북, 고척, 소망교회에서 장로들을 포함한 많은 축하객이 왔었고, 모교회인 상당교회서도 역시 많은 교인들이 왔었다. 장 목사가 그동안 전도사나 부목사로 섬기면서 어떻게 처신했는가를 확인시켜 주는 정황이다. 참석자들의 표정은 은혜스럽고 행복한 위임예식이었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위임예식 현장에서 사진 /기사 박동현 기자 

위임국장의 물음에 '서약합니다' 대답하며 선서하는 남현교회 교인들.
위임국장의 물음에 '서약합니다' 대답하며 선서하는 남현교회 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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