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카니 영란은행장 차기 IMF 총재 유력
상태바
마크 카니 영란은행장 차기 IMF 총재 유력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9.07.06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하바드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 과정을 마친 뒤 옥스퍼드 대학에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땄다. 이후 월가의 사관학교인 골드만삭스에서 13년간 근무한 뒤 캐나다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을 지냈다.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 - 구글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가 차기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에 유력하다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6일 보도했다. 세계은행은 미국 인사가, IMF는 유럽 인사가 맡아오던 관행에 따라 IMF는 총재는 EU가 결정한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 카니 영란은행 총재가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전했다.

Like Us on Facebook

앞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현 IMF 총재는 유럽의회 인준을 통과해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후임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IMF 총재가 공석이 돼 현재 EU는 후임 인선을 서두르고 있다. 일단 카니 영란은행 총재가 거론되는 것은 그가 압도적인 '커리어'를 쌓아 왔기 때문이다.

그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하바드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 과정을 마친 뒤 옥스퍼드 대학에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땄다. 이후 월가의 사관학교인 골드만삭스에서 13년간 근무한 뒤 캐나다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을 지냈다.

이후 영국에 스카우트돼 2013년부터 영란은행장을 맡아오고 있다. 그는 영란은행장 3연임에 성공했다. 내년 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그는 캐나다에서 태어났지만 현재 영국과 아일랜드의 국적을 보유하고 있어 IMF 총재는 유럽이 맡아온 관행에도 위배되지 않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