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25만 공시족, 2년만에 19만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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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25만 공시족, 2년만에 19만으로 줄어
  • 승인 2019.07.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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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서영빈 기자 = 청년(15~29세) 중 일반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인원이 2년째 감소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반직 공무원 준비자 규모 자체는 일반기업 등 다른 분야보다 여전히 높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9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전체 인원은 468만3000명으로 2010년 542만7000명 이후로 꾸준히 줄고 있다.

다만 이중 '지난 1주간 취업시험을 준비중'이라고 답한 인원은 71만4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2%가 증가했으며 2010년 이래 증가세를 이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반 기업체 준비자는 지난해 5월보다 1만5000명(9.88%) 늘어난 16만9000명으로 증가세를 견인했다. 일반 기업체 준비자는 2015년 5월 11만8000명 이후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청년층 일반직 공무원 준비자는 5월 19만8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명(-4.91%) 감소했다. 청년 '공시족'은 2014년 5월(18만2000명)부터 2017년(25만6000명)까지 급격히 늘었으나 이후 2년동안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 취업시험 준비인원 감소요인으로 작용한 분야는 Δ교원임용 3만명(7000명 감소) Δ고시·전문직 4만8000명(1000명 감소)이다. 통상 '고시'라고 일컫는 분야에서는 모두 감소세가 나타난 셈이다.

증가세를 견인한 분야는 Δ언론사·공영기업체 7만1000명(전년비 2만1000명 증가) Δ기능분야 자격증·기타 17만7000명(4만8000명 증가)이다.

성별로 보면 '지난 1주간 취업시험을 준비중'이라고 답한 청년중 남자는 일반기업체 준비자의 비중이 29%로 가장 높았고 일반직공무원(27.7%)과 기능분야 자격층·기타(24.8%)가 뒤를 이었다.

여자는 일반직 공무원 준비자(34.1%)가 가장 많았으며 일반기업체는 17.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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