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인보사 사태' 이우석 대표 자택 가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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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인보사 사태' 이우석 대표 자택 가압류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9.07.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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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법 민사52단독은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 3명이 이 대표를 상대로 신청한 부동산 가압류 신청에 대해 15일 인용 결정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가압류된 부동산은 서울 성동구에 있는 아파트로 매매 기준 가격은 20억원대 수준이며, 이번에 인용된 금액은 신청자들의 채권을 모두 합친 약 9700만원이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목허가를 취소해 국내 판매가 중단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법원이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64)에 이어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의 자택도 가압류할 것을 결정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52단독은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 3명이 이 대표를 상대로 신청한 부동산 가압류 신청에 대해 15일 인용 결정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가압류된 부동산은 서울 성동구에 있는 아파트로 매매 기준 가격은 20억원대 수준이며, 이번에 인용된 금액은 신청자들의 채권을 모두 합친 약 9700만원이다.

앞선 11일 서울북부지법도 이웅열 전 회장의 서울 성북구 자택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은 당시 "일반적인 보전처분(가압류 절차)과 같이 본안재판(손해배상 청구소송)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피고의 재산을 보전해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가압류 신청을 인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는 2017년에 식약처 조사에서 2액이 연골세포가 아니라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신장 세포라고 파악됐다. 이후 식약처는 지난 5월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주가가 폭락해 손실을 입은 소액주주들은 이 전 회장을 상대로 가압류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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