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남노회 수습노회 노회장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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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남노회 수습노회 노회장 기자회견
  • 목장드림뉴스 박동현 기자
  • 승인 2019.07.26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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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기자가 ‘현재 비대위원장 김수원 목사는 노회 재판국에서 면직·출교되고, 다른 비대위원들도 징계를 받은 상태다. 임원회가 화합을 원한다면 이 건에 대해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최 목사는 ‘아직 거기까지 논의하지 못했다. 지금 여기서 섣불리 다변 할 사안이 아니다’고 답했다.
수습노회장 김관섭 목사가 '서울동남노회원에게 드리는 글'을 읽고 있다

25일 예장통합총회가 조직한 서울동남노회수습전권위원회(위원장 채영남 목사)가 주도하고 총회선관위가 협력한 서울동남노회 일괄임원선거에서 노회장에 선출된 최관섭 수습노회 노회장의 기자회견이 26일 오후 3시 서울 강동구 강동역 근처 경남빌딩 서울동남노회사무실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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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관섭 수습노회장은 임원전체를 배석한 가운데 준비한 ‘서울동남노회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을 낭독한 후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서기 김성곤 목사가 추가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수습노회장 최관섭 목사는 ‘세상이 명성교회 세습을 지탄한다’는 모 기자의 질문에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명성교회를 보호해야 한다.고 거침없이 답했다. 또 '사회에서 불편한 마음을 갖고 있는데 내부 사정을 잘 몰라서 그렇다.

세습은 북한에나 해당하는 말이다. (김하나 목사 청빙은) 합법적으로 노회를 통과했다.,(당시 본인이 노회장으로 통과시켰다 상다수 노회원이 준법을 요구 했으나 거절하자 퇴장 후에 다시 상정하여 처리했다) 노회의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이 문제로 예장통합교단의 총회재판국이 곤욕을 치루고 있다)

서기 김성곤 목사(열린교회)는 보충 의견으로 명성교회 사건은 ‘현재 총회 재판국이 다루고 있기 때문에 노회 손을 떠난 문제’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노회는 지 교회에 속한 목사(교회)를 보호해야 한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우리 노회 소속 목사는 최선을 다해 지킬 것이다’고 말했다.

장로부노회장 정창석장로의 기도로 기자 회견을 시작했다.
장로부노회장 정창석장로의 기도로 기자 회견을 시작했다.

김 노회장은 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하며 서울동남노회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김수원 위원장)를 구성했던 노회원을 향해 ‘노회 법절차를 무시하고 외부 세력과 결탁한 이들’이라며, ‘이들의 비상식적 주장 때문에 노회가 어려움을 겪었다’고 비난했다. 또한 ‘비대위는 서울동남노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신임원회를 인정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 기자가 ‘명성교회가 총회 헌법을 어기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총회 재판국이 재심에서 판결 할 사안이라고 답했다. 회계 김재복 장로(변호사/명성교회)는 ‘교단 헌법 28조 6항에 대해 이미 지난해 총회 재판국이(8,7/8,7) 명성교회 청빙이 합법이라고 판결했다.

총회재판국은 사회로 말하면 대법원과 같다. 이미 확정된 것을 지난해 총회 회의에서 여론 몰이로 다시 재판해야 한다고 해서 현재 재심이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다른 기자가 임시노회가 정상 개회하긴 했지만, 정족수가 50%를 가까스로 넘겼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는 질문에 최관섭 목사는 ‘임시노회에 (노회원이) 절반만 참여하긴 했지만 합법적으로 임원이 선출됐다. 우리들에게 적법성이 있으니 남은 3개월간 총력을 기울여 너그러운 마음으로, 돌아오지 않은 분들을 품겠다"고 말했다.

김성곤 목사는 우리 임원들은 활짝 문을 열었다. 누구든지 맞이할 것이다. '집 나갔던 둘째 아들이 돌아올 때 아무것도 묻지 않은 아버지처럼(성경 탕자비유), 아무것도 따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외부 세력과 함께 노회를 음해하는 노회원들은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당근과 채찍을 함께 사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모 기자가 ‘현재 비대위원장 김수원 목사는 노회 재판국에서 면직·출교되고, 다른 비대위원들도 징계를 받은 상태다. 임원회가 화합을 원한다면 이 건에 대해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최 목사는 ‘아직 거기까지 논의하지 못했다. 지금 여기서 섣불리 다변 할 사안이 아니다’고 답했다.

총회에 파송할 총대를 선출하는 등 임시노회를 8월 14일에 열 예정이지만, 총회수습위의 지도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출된 노회장님 및 임원들은 전체가 명성교회 목회승계를 지지하는 사람들로 선출되었다. 헌법 28조 6항 헌법준수를 주장하는 김수원 목사 측은 25일 수습노회에 불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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