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뉴스 "리용호 北 외무상 유엔총회 불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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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뉴스 "리용호 北 외무상 유엔총회 불참할 듯"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9.08.3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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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에 따르면 리용호 외무상이 유엔총회에 참석하지 않는 이유는 분명치 않으나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는 그가 지난 2016년 외무상에 오른 뒤 처음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된다. NK뉴스는 지난 6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판문점 회동 이후 약속했던 한미 실무회담이 제대로 열리지 못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 @News1

(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다음 달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29일(현지시간) 미국의 대북 전문매체 NK뉴스가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리용호 외무상이 유엔총회에 참석하지 않는 이유는 분명치 않으나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는 그가 지난 2016년 외무상에 오른 뒤 처음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된다.

NK뉴스는 지난 6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판문점 회동 이후 약속했던 한미 실무회담이 제대로 열리지 못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리 외무상이 유엔총회에 불참하게 될 경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양자 회담 가능성도 사라지게 된다. 리 외무상은 폼페이오 장관에 대해 "미국 외교의 독초이자 합리적 사고가 결여된 사람"이라고 관영 매체를 통해 발언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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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장관도 북한의 신형 미사일 발사 시험을 놓고 "북한의 불량 행동을 좌시할 수 없다"고 나서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됐었다.

NK프로의 이민영 분석가는 "리 외무상이 9월 유엔총회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이는 지난 몇달 간 북한 외무성이 보인 대미 강경노선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라면서 "최근 외무성 대변인 담화는 김정은 위원장의 2019년 신년사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국방력을 강화할 것이란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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