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홍보모델 소녀, 탈출하려다 붙잡혀 폭행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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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홍보모델 소녀, 탈출하려다 붙잡혀 폭행 살해
  • 이벌찬 기자
  • 승인 2015.12.01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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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진 오스트리아 소녀 삼라 케시노비치./ 뉴시스

'이슬람 국가(IS)'로부터 도망치려다 구타를 당해, 이슬람국가(IS)의 홍보 모델을 해온 오스트리아 소녀가 IS로부터 탈출하려다 붙잡혀 살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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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5일(현지 시각) “17세 오스트리아 소녀 삼라 케시노비치가 IS의 거점 중 하나인 시리아 락까에서 탈출을 시도하다가 잡혀 심한 구타를 당하고 숨졌다”고 보도했다.

살해된 케시노비치는 보스니아 이민자의 자녀로 지난해 4월 "알라를 섬기고 그를 위해 죽겠다"는 쪽지를 남기고 시리아에 입국해 IS에 가담했다. 케시노비치는 지난해 9월에도 “이젠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가족에게 알리기도 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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