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삶, 그렇게 살지 못하면 그렇게 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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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삶, 그렇게 살지 못하면 그렇게 말하지 말라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9.09.10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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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에게 하나님이 선물로 명예와 돈과 아내를 주셨으면, 감사하고 족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이 성경정신이다. 그런데 돈 명예 여자(이성) 그 중에 여자에게 빠진 기독교 지도자가 줄을 잇는다.

이번에는 청어람 양희송 대표가 이성문제로 대표직을 물러 났다. 유튜브에 ‘양희송’를 쳤더니, 좋은 설교, 세바시, 강의, 세미나 등 수 십 편이 떴다. 9월10일오전 현재 삭제를 안했다.
양희송 목사
청어람 전대표 양희송

사람은 누구든지 불안전하고 실족 할 수 있고 죽기 전에는 진행형이다. 그럴지라도 지도자, 공인, 특히 종교지도자 중에 기독교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가 실족하면 그 파장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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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평신도들이나 청년들도 순결하게 살려고 한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하라’는 성경말씀에 삶의 가치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MBC 방송 PD 수첩을 통해 이재록, 김기동이 방영 되면서 기독교 이미지 훼손과 파장이 크자 기성교단의 교회들은 그들을 ‘이단(異端)이라고 말하지만, 일반사회인은 이단은 그들만의 언어로 이해 할 수 있다.

어떤 사람에게 하나님이 선물로 명예와 돈과 아내를 주셨으면, 감사하고 족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이 성경정신이다. 그런데 돈 명예 여자(이성) 그 중에 여자에게 빠진 기독교 지도자가 줄을 잇는다.

이번에는 청어람 양희송 대표가 이성문제로 대표직을 사임 했다는 뉴스가 교계신문에 기사화 됐다. 유튜브에 ‘양희송’를 쳤더니, 좋은 설교, 세바시, 강의, 세미나 등 수 십 편이 떴다. 9월10일 오전 10시 현재 삭제를 안했다.

기독교 지도자의 들어나고 확인된 도덕적인 죄(법원판결로 안 갈지라도)를 지은 자는 성경말씀을 경멸한 것이다. 물론 상대가 미혼이거나 남편이 없다든가 해서 현행 간통죄가 없어 졌으니 문제없다고 하면, 할 말은 없다. 그 말은 그리스도의 공교회 밖에서나 할 수 있는 말 일 것이다. 그는 그렇게 말하지는 안했다.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가져왔음.

아래는 청어람 홈페이지에 공지한 내용이다. 

  2019.09.09 관리자
 

양희송 대표 신상 문제에 대한 이사회의 결의와 입장

청어람ARMC 이사회는 지난 8월 중순, 양희송 대표 일신상의 문제를 인지하였으며, 그에 대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윤리와 청어람ARMC 구성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본 이사회는 아래 개인입장문에 실린 사실관계에 대해 사건 당사자들과의 기본적인 소통과 확인을 거쳐, 금일부로 양희송을 대표에서 면직, 이사직에서 해촉키로 결의하고 본인에게 통보하였습니다.

한 개인의 사적 영역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조직으로서 그 전말 모두를 다루기에는 역할의 한계와 실제적 난점이 있었기에, 사실 확인에 있어서 부분적이거나 어느 당사자에게는 시도에 그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우리 이사회는 이러한 도덕적 흠결을 안고 있는 이가 그리스도인의 선한 양심과 지성을 핵심가치로 하는 청어람ARMC의 이사와 대표직을 수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 일로 청어람ARMC 후원자, 구독자 그리고 공론장의 성도와 시민 여러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청어람ARMC의 임직원들 역시 적잖은 충격과 실망을 겪고 있습니다만, 낙심치 않고 선한 사업을 지속하기를 소망합니다. 청어람ARMC의 모자람에 대해 질책해 주시고, 회복을 위해 격려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2019년 9월 9일  의제법인 청어람ARMC 이사장 이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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