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중 인삼·울금 등 일부 허벌보충제 오히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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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중 인삼·울금 등 일부 허벌보충제 오히려 '독'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9.11.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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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가 치료중 병행하는 마늘, 울금 등 일부 약초 보충제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4일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포르투갈 노바의대 마리아 호아우 카르도수 교수는 리스본에서 열린 유방암 학회 컨퍼런스 발표를 통해 마늘, 생강 등 약초 처방이 치료에 도움보다는 해가 된다고 밝혔다.
울금 (자료사진) @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암환자가 치료중 병행하는 마늘, 울금 등 일부 약초 보충제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4일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포르투갈 노바의대 마리아 호아우 카르도수 교수는 리스본에서 열린 유방암 학회 컨퍼런스 발표를 통해 마늘, 생강 등 약초 처방이 치료에 도움보다는 해가 된다고 밝혔다.

외과전문의인 카르도수 교수는 가령 마늘과 생강, 은행 징코 추출물의 경우 자궁암 진전시 피부 상처의 회복을 더디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허벌(약초) 처방이나 크림이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근거는 하나도 없다며 "만약 의혹이 든다면,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그가 암치료에 중요한 응고 과정을 더디게 하는 허벌로 꼽은 보충제는 다음과 같다. ▲인삼 ▲천심련 ▲피버퓨 ▲산사나무 ▲칠엽수(마로니에·말밤, 열매) ▲울금(강황) ▲마늘 ▲징코(은행추출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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