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 교-경협의회 성탄 축하예배를 동작경찰서 대강당에서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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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찰서 교-경협의회 성탄 축하예배를 동작경찰서 대강당에서 드렸다.
  • 박동현기자
  • 승인 2015.12.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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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경찰서 교경협의회 성탄 축하예배

서울동작경찰서 교-경협의회(회장 황영복 목사.미스바교회)는 지난 12월 22일 오전 10시30분 동작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찰관들과 관내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 200여명이 모여 성탄축하예배를 드렸다. 교경협의회는 매년 동작경찰서 신우회(회장 신현몽 경위)와 연합하여 새해 신년예배와 8.15광복절 기념예배, 그리고 성탄축하예배를 경찰공무원들과 지역교회 목회자 및 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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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영복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기도에 조영환목사(흑석중앙교회), 성경복독은 신우회 회장 신현몽 경위가, 그리고 이영곤 경위의 색소폰 찬양연주와 장성교회 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후 김재철 목사(장성교회)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의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기위해 오셨으며, 예수님의 성탄은 바로 이 사실을 깨닫고 기쁜 소식을 받아들인 사람들에게만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설교했다.

예배 중 특별순서로 편백나무 중찬단의 찬양과 포스워십댄스 선교회원들의 아름다운 율동은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특별기도회 순서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이규곤목사, 남현교회) ‘평화통일과 경제회복을 위하여’(조성민목사, 상도제일교회), ‘경찰직원들과 경찰서를 위하여’(김일수목사, 헤브론교회) 그리고 ‘치안질서와 지역교회 및 주민을 위하여’는 백병돈목사(신일교회)가 각각 대표로 기도하였다. 이영희목사(전 경목실장, 장성교회원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2부 순서로 진행된 행사에서 동작경찰서장 이익훈 총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야말로 기독교이던 비 기독교인이든 모두가 즐겁고 기쁜 일이며, 그 분의 사랑과 평화가 온 땅에 넘쳐나는 성탄절에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됨을 감사하며, 교경협의회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한다’ 고 인사했다. 그동안 동작경찰서 교경협의회는 매년 성탄절에 모범 경찰관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그들을 격려해 왔다. 이날도 황영복 회장은 7명의 모범경찰관 자녀들에게 장학금과 격려금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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