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제조업 회복 기미…공식PMI 이어 차이신PMI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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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제조업 회복 기미…공식PMI 이어 차이신PMI도 상승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9.12.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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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이어 차이신 제조업 PMI도 상승세를 보이는 등 중국 제조업 경기가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 차이신 PMI 3년래 최고 : 중국의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1.8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12월 이후 3년 만의 최고치다. 이는 전월의 51.7보다 높은 수준이며, 전문가들의 예상치(51.5)도 웃도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50 아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중국의 경제 매체인 차이신 로고 - SCMP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이어 차이신 제조업 PMI도 상승세를 보이는 등 중국 제조업 경기가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 차이신 PMI 3년래 최고 : 중국의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1.8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12월 이후 3년 만의 최고치다. 이는 전월의 51.7보다 높은 수준이며, 전문가들의 예상치(51.5)도 웃도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50 아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차이신 PMI 지수는 중국의 경제 매체인 '차이신'이 산출하는 것으로, 주로 중소기업을 상대로 지수를 산출한다. 국가통계국이 발표하는 공식 PMI 지수는 주로 대기업을 상대로 지수를 산출하고 있다. 이로써 차이신 제조업 PMI는 지난 8월부터 확장국면으로 전환해 4개월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정부의 공식 PMI도 7개월 만에 확장세 : 앞서 지난 주말 발표된 정부의 공식 PMI 지수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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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 - 홈피 갈무리
중국 국가통계국 - 홈피 갈무리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30일 11월 제조업 PMI가 전달보다 0.9포인트 상승한 50.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제조업 PMI가 50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이래 7개월 만이다. 이는 시장 예상치(49.5)도 상회한다.

◇ 해외 신규 주문 회복이 원인 : 11월 제조업 PMI가 50을 넘어선 것은 일단 해외 신규 주문이 회복된 게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해외 주문이 늘었다는 얘기다. 일각에선 중국 정부가 추진해온 경기부양책이 서서히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추세 전환은 아직 몰라 : 그러나 전문가들은 추세가 전환됐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 되지 않는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 신평사인 피치는 최근 보고서를 내고 “미중이 1단계 무역합의에 도달한다 해도 양국 경제의 구조적 불일치가 크기 때문에 세계 경제가 곧바로 반등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세계경기 둔화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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