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일성종합대, 미사일 쏘던 2017년 일문학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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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일성종합대, 미사일 쏘던 2017년 일문학과 개설"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9.12.08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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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종합대 관계자를 인용, "2017년 봄 김일성종합대 외국어문학부에 일본어와 일본문학을 가르치는 일본어문학과가 개설됐다"며 "재학생 20여명은 대부분 평양외국어대 부설 고등학교 졸업생"이라고 전했다
평양 김일성 종합대학 출처 : 구글이미지
평양 김일성 종합대학 출처 :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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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2년 전 일본어문학과를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7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김일성종합대 관계자를 인용, "2017년 봄 김일성종합대 외국어문학부에 일본어와 일본문학을 가르치는 일본어문학과가 개설됐다"며 "재학생 20여명은 대부분 평양외국어대 부설 고등학교 졸업생"이라고 전했다.

평양에 있는 김일성종합대는 1946년 설립된 북한 최초의 종합대학으로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친)을 비롯해 조선노동당 간부 등 북한 내 엘리트 계층이 주로 이 대학을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도통신은 "북한은 2017년 가을가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반복해 미국과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었다"며 "이 시기에 김일성종합대가 일본 연구자 양성과정을 개설한 건 향후 대일(對日) 외교를 위한 전문가 육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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