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박형철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 사표 수리…후임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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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형철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 사표 수리…후임 물색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9.12.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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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비서관은 대검찰청 공안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장을 지낸 선거법 전문 '공안통' 검사로, 2013년 4월 현 검찰총장인 윤석열 당시 팀장과 함께 국정원 댓글사건 특별수사팀에서 수사를 진행하다 윗선 지휘부와 마찰을 빚고 2016년 1월 검찰을 떠났다.
박형철 비서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51·사법연수원 25기박형철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청와대가 지난주 박형철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51·사법연수원 25기)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박 전 비서관은 최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의혹 및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박 전 비서관은 검찰 소환조사를 전후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비서관은 대검찰청 공안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장을 지낸 선거법 전문 '공안통' 검사로, 2013년 4월 현 검찰총장인 윤석열 당시 팀장과 함께 국정원 댓글사건 특별수사팀에서 수사를 진행하다 윗선 지휘부와 마찰을 빚고 2016년 1월 검찰을 떠났다.

이후 법무법인 담박에서 변호사로 새 출발한 박 전 비서관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의 초대 반부패비서관으로 청와대에 입성했다. 청와대는 박 전 비서관 후임을 물색하고 있다. 후임에는 검찰 출신인 이명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50·29기)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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