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기업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는 언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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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기업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는 언론이 아니다.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01.06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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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수' 신혜식 대표 등이 유튜브 개인 방송을 통해 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해가 어려운 것은 실시간 후원자가 있다. ‘신의 한수’ 대표 신혜식은 식사하는 장면을 라이브로 내 보내면서 어느 상대에게 욕을 하고, 실시한 후원에 대해 감사하는 멘트를 한다.
만약 어느 유명한 목사가 교회서 예배(설교) 상황을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한다면, 감동되어 실시간 헌금을 할까 생각하게 되는 대목이다. 아직 그런 경우를 기자는 알지 못한다.

신혜식은 21분 22초에서 '알았냐 C B 놈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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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미국의 글로벌 IT 회사 구글이 운영하는 동영상 무료업로드 공유 스테이션이다. 방송금지 또는 19금 그런 기준이 없다. MBC의 PD 수첩은 방송이기 때문에 법원이 피해 예상자가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 수용하는 경우, 방송을 못한다. 최근 그런 사례가 실제로 있었다.

유튜브는 북한, 중국 등 몇개의 차단 된 국가들도 있다. 인터넷으로 다른앱에는 접근 가능하지만, 해당 정부가 차단한 앱는 작동하지 않는다. 대형 전시장 같은 평양의 홍보 영상을 보면서 북한전역도 비슷 할 것으로 착각하면 안된다. 평양을 제외한 북한전역이 인터넷사용이 꿈같다는 최근(2019년)탈북자들의 현장증언을 들었다.    

유튜브 사용은 정부에서 인-허가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가 관리 또한 하지 않는다. 정상적인 방송사 나 종이신문사, 인터넷신문사는 정부의 관계기관에서 인허가를 받아 언론활동을 하며 기사가 오보임을 피해자가 주장하면 1차는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양자를 불러 조종역할을 한다. 합의가 안되면 민-형사 소송으로 간다. 아래 동영상은 당시 직접 현장 비디오 촬영을 했다.(유튜버 : 목장드림뉴스) 조회 59,933회 •2016. 7. 27.

https://www.youtube.com/channel/UCm54U-VcA_vberPwiH5lvBw

그러나 유튜브는 운영자(유튜버) 또는 출연자가 어느 상대를 욕하는 경우가 있어도 언론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의 부처기 관여하지 않는다.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 등이 유튜브 개인 방송을 통해 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해가 어려운 것은, 이런 유튜브 방송을 보면서 실시간 후원자가 있었다. 유트버 ‘신의 한수’ 대표 신혜식은 식사하는 장면을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을 내보내면서 어느 상대에게 욕을 하고 실시한 후원에 대해 감사하는 멘트를 한다.  신대표는 동영상 21분 22분에 이르면서 '알았냐 OO 놈아' 등 여러가지 저질 욕설을 한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돈인데 이런 개인채널 유튜브를 보면서 실시간 후원을 한다는 점이다.(신의 한수 다른 방송까지 비판하는 것은 아니며, 욕하는 방송(링크한)을 지적하는것이다) 

만약 어느 유명한 목사가 교회서 예배(설교) 실황을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한다면, 외부 시청자가 있을지 또한 감동되어 실시간 헌금을 할까 생각하게 되는 대목이다. 아직 이런 사례를 기자는 알지 못한다. '돈이 흐르는 감동은 상대적이다' 유명한 목사의 내용이 좋은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정보를 기자는 듣지 못했다. 이런 문제는 이 시대의 교회 지도자나 크리스천들은 깊게 생각하게 한다.

IT 기술발달로 쌍방소통은 매우 중요하게 되었고, 현대 교회의 목사의 설교로만 교인들을 감동시키며 교회에 남게 하기에는 뭔가 허전한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날씨가 추운 주일날(5일) 광화문에 모이는 노천 멀티교회(무리)를 보면서, 어떤 목사들은 하나님 앞에서 기회를 무시한 '게으른 죄'를 짓는것은 아닌지 두려운 마음으로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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