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커가는 정치하겠다" 김희정 부산 연제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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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커가는 정치하겠다" 김희정 부산 연제 출마 선언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01.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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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일의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 출신인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21일 "지역과 함게 커가는 정치를 하겠다"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부산 연제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제구민을 위해 희노애락을 나누고 앞서서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 유일의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 출신인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21일 "지역과 함게 커가는 정치를 하겠다"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부산 연제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제구민을 위해 희노애락을 나누고 앞서서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우선 정부를 향해 "정권 출범 3년도 되지 않아 온 나라를 송두리째 위기로 몰아넣은 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정부를 겨냥했다.

이어 "정치관은 다르지만 이 정권의 성공을 기원하고 응원했다. 이제 기대를 접어야 할 때"라며 경제위기 안보위기 민생위기 미래위기의 표현으로 현 정부를 규탄했다. 김 전 장관은 이같은 정부 실정을 막을 적임자로 자신을 내세웠다.

그는 "다양한 교류와 경험을 늘려왔다. 미래의 유능한 인재를 만나고 수시로 소통해왔다. 자식을 키우고, 가정을 꾸리면서 많은 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왔다"며 "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해야 대한민국의 파국을 막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자유대한민국과 연제구민을 위한 봉사의 마음이 불타오르고 있다"며 "편안한 '엄마'의 모습으로 여러분의 곁에 함께하겠다"며 '엄마의 정치'를 다짐했다.

김 전 장관은 부산 연제구 재선 국회의원이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여성가족부 장관을 하며 승승장구했다. 지난 총선에서도 당선이 유력하다고 평가됐지만, 정치 신인이던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패했다.

이후 TV출연, 부산대 석좌교수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같은 이력을 두고 김 전 장관은 "지난 총선에서 부족해서 떨어졌다. 계속해서 당선됐으면 부족함을 채울 기회가 없었을 것"이라며 "부족함을 채워 연제구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70년대 생, 90년대 학번을 가진 97세대의 대표 주제로 "민주화, 경제발전의 성과를 누린 세대다. 97세대의 밝은 에너지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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