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놓친 시리아 난민 소녀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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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놓친 시리아 난민 소녀의 눈빛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1.06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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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국민, 주권, 다 있어도 정치를 잘못하면 모든 것을 잃는다.

시리아 난민 소녀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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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난민을 양산하고 있는 시리아는 독립된 국가로 국토, 국민, 주권이 다 있었다 그러나 정치 실패로 내분이 일어났고, 정부, 반정부 IS 까지 자기소견에 좋은대로 상대를 적으로 명시하고 살상이 확대 되면서 국민들은 생존을 위해 고향을 등지고 조국을 탈출하고 있다. 시리아에서 유럽(독일 등)까지 머나먼 길이다. 그러나 그들은 살기위해 어린가족과 함께 지구촌을 헤메이고 있다. 우리 역사에도 일제 식민지 (종료)와, 6,25 한국전쟁 피난도 끝난지 오래 되었다. 일제 식민지 종식과 6,25전쟁 휴전도 우리 스스로의 힘이 아니였다는 특징이 있다.

▲ 시리아 난민 텐트촌과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난민과 어린가족.

시리아는 성경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인근의 나라이며, 성경 사도행전 9장에는 예수님의 일방적인 강권적 능력으로, 예수제자를 잡아들이는 사울을 "예수핍박에서 예수제자"로 턴하는 드라마틱한 무대가 바로 시리아의 수도 다메석Damascus) 다마스커스 

(사도행전 9장 1-25)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시리아의 기독교

시리아 기독교는 칼케돈 안티오키아 정교회(Chalcedonia Antiochian Orthodox)가 35.7%, 동방 가톨릭교회(멜키트 그리스 가톨릭, 아르메니아 가톨릭, 시리아 가톨릭, 마론파칼데아 가톨릭교회 등)가 26.2%, 시리아 정교회가 22.4%, 아르메니아 사도교회가 10.9% 등이다.

▲ 시리아에서 유럽의 거리, 원 표시 안은 시리아 수도 다메석.(Damascus) 다미스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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