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파송선교사 판카즈-이혜정 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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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파송선교사 판카즈-이혜정 선교소식.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02.03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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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감사했던 일은 저의 아버지(브라만 4계급중 최상위)께서 힘들어하는 자신의 친구에게 기도해주고 심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던 일입니다. 자신의 아들이 개종한 사실을 그저 창피하고 숨기려고만 했던 과거와 달리 아들의 신분을 목사라 소개해주셔서 지금도 그 가정을 계속해서 심방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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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카즈-이혜정 부부 선교사와 세례받은 교인.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 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원이시오,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6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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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의 주님께 감사드리며 동역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한해를 돌아보고 한해를 맞이하며 은혜의 주님, 소망의 주님을 더욱 묵상하게 됩니다. 우리가 무엇으로 주님의 일들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소망은 오직 주님뿐임을 기억하며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지 않고 온전히 주님만 바랄 수 있기를 더욱 기도합니다.

2019년도를 마무리하며 감사한 일들과 아쉬웠던 점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감사는 저희를 인도(India)로 부르신 일입니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가 2:10) 주님의 부드럽지만 강력한 말씀은 저희의 결단을 이끄셨습니다. 우리보다 앞서 가신 주님께서 이미 많은 것들을 준비하여 주셨기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인도에 온지 한 달 뒤인 2월부터는 Jirapur 지역을 시작으로 평일 예배와 성경공부를 시작하였고, 4월에는 교회를 개척하여 예배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2명의 자매가 세례를 받았고, 주일학교도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첫 주에도 2명의 자매가 또 세례를 받았습니다.

특별히 감사했던 일은 저의 아버지(브라만, 4계급중 최상위)께서 힘들어하는 자신의 친구에게 기도해주고 심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던 일입니다. 자신의 아들이 개종한 사실을 그저 창피하고 숨기려고만 했던 과거와 달리 아들의 신분을 목사라 소개해주셔서 지금도 그 가정을 계속해서 심방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미국과 델리의 한인 분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 일도 감사하고, 선교사님들과 연합하여 세미나와 집회를 인도할 수 있었던 일도 감사합니다.

저의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완벽하진 않지만 힌디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 진 것을 바라보니 그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한 해 동안의 삶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귀한 향기를 전하고 위로자가 될 수 있었음을 고백하며 더욱 감사드립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가장 가슴 아픈 것은 처음 성경공부를 시작했던 한 가정이 떠나버린 것입니다. 이전에 이단성이 짙은 교회를 다니다가 나와서 가정예배를 드렸는데 또 다시 미혹되어 그곳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 가정을 온전히 이끌지 못한 것을 주님 앞에 고백하며 다시 돌아오기를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동생이 성탄예배에 한번 참석하였으나 아직 주님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고, 부모님과 한 번도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한 점이 무척 아쉽습니다. 때를 얻을 때마다 가족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구원받아 함께 예배하며 동역할 그 날을 기대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동역자님들께서도 기도해주십시오.

판카즈 카필라 목사 인도 주일학교 성탄 축하 연극

2020년 저희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1.교회 등록을 위해 Society를 설립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많은 성도들이 모여 안전하게 예배드릴 수 있는 처소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3.이혜정선교사와 아이(자녀)들이 속히 현지언어(흰두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4.성경공부와 예배를 통해 성도들에게 말씀의 뿌리가 깊게 내려 반석 위에 든든히 서가는 교회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5.이혜정선교사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강의가 불신자들을 선교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6.가족의 구원과 잃어버린 성도들이 속히 돌아오도록 기도해 주세요. 7.억울하고 참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능력만을 바라보며 주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기도와 사랑으로 동역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한편 판카즈는 인도에사 사고를 내고 전에 알지 못한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한국에서 아내 이혜정을 만나 결혼하여 자녀가 있고 장신대를 나와 서울노회서 목사 안수를 받아 고국으로 역파송되었다. 몇 교회가 연합해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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