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北 WMD, 여전히 미국의 우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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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北 WMD, 여전히 미국의 우려사항"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02.1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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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엔 각국의 국제선박등록청과 선급협회, 그리고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상에서 벌어지는 북한의 제재 회피 활동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권고사항을 청취했다. 또 북한의 불법적 활동에 대한 단속역량 강화 방안 등도 논의됐다.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미국 국무부가 11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는 여전히 미국의 외교정책에서 중대한 우려사항"이라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지난주 워싱턴DC에서 열린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국(ISN) 주최 '선박등록 관리 및 준수기준에 관한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무부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엔 각국의 국제선박등록청과 선급협회, 그리고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상에서 벌어지는 북한의 제재 회피 활동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권고사항을 청취했다. 또 북한의 불법적 활동에 대한 단속역량 강화 방안 등도 논의됐다.

북한은 핵·미사일 개발에 따른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등 국제사회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제3국 명의로 화물선 등 선박을 등록해 운항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 국무부는 "미국은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불법적 자금 지원을 막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안보리 대북 결의안 이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국무부는 "국제선박등록 감시에 고도의 기준을 적용하는 국가는 이런 결의안을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다"며 관련 국가와 업계의 지원과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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