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대북 선교방송 라디오를 진행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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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대북 선교방송 라디오를 진행하게 되는..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1.08 0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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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은 있으나... 사진의 자컷은 글 임자의 작품입니다.

이번주 부터 매주 토요일 선교방송 라디오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또 한번 뜻있는 자리에 서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천해 주신 박동현장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년전 가족의 아픔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져, 시간이 흘러도 회복되지 않아 안타까웠습니다...하나님께 서운하고 억울하고... 저로서는 이해 할 수 없는 행하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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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하나님이 없이는 살 수없는 저 자신을 발견하고 다시 온전한 믿음으로 돌아 가길 기도했습니다... 주일 예배에 울면서 기도한 때가 그리울 정도였습니다... 이번 라디오 진행을 맡으면서 성경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기도하며 바른 신앙을 키울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 정말 부족하고 나약하고 아무것도 모르는것 다 아시죠?... 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잘 해보고 싶습니다!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설명(박동현) 

위 글 임자는 이름(가명)도 있고 얼굴도 있습니다. 북에 가족도 있습니다. 예술명문 H 대학에서 디자인과 경영을 복수 전공하고 졸업작품 전시회 까지 모두 끝냈습니다.

북한이 우리의 대북방송과 풍선에 신경을 곤두 세우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저들이 개발했다는 핵폭탄이나 수소폭탄 미사일은 "민족공멸"무기지만, 단파 라디오 방송이나 풍선에 작은 성경과 1달러를 담아 날려 보내는 것은 친환경적이면서 북한주민 개인의 마음에 접근하는 방식이며 상식 이상의 효과를 냅니다.

어느 대북 선교 단체는 북한어 작은성경을 담은 풍성이 북한의 어느지역에 낙하 했는지도 스미트 폰 앱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좀 비싸지만 신호 발신기를 담아 보내면 상당기간 낙하 위치에서 신호를 보냅니다. 다음에는 국외의 글러벌 토털 수준의 기상정보를 통해 다른 지역에 풍선이 낙하 하도록 풍향 풍속 정보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북한사람들이 성경을 주어서 당국에 신고하는 대신 감추어 두고 극비리에 보기도 하면서 변화의 조짐 씨앗을 마음에 심을 수 있고, 인권과 자유 부존재 독재의 땅을 탈출할 생각을 하게 되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대북 방송은 남-북인이 함께 진행하며, 북에서 한 밤중에 단파 라디오를 들을 때, 진행자의 언어 억양 언어문화가 자신들과 같은 북한사람임이 믿어 질 때, 방송 내용에 신뢰를 갖게하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기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통일전략을 디테일하게 추진하는 곳은 없거나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적 연합 성격의 글러벌 엘리트사명자들이 북한어 성경번역 제작 반포 및 대북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 탈북민 지원협의회(한정협) 이사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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