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 신천지 모든 시설 공개 요청…대구 청도 방문자 신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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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신천지 모든 시설 공개 요청…대구 청도 방문자 신고도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02.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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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신천지예수교에 도내 모든 시설을 공개하라고 공식 요청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월30일 이후 경북 청도대남병원과 대남병원 장례식장, 신천지 예수교 대구교회를 방문한 도민들의 자진 신고도 당부했다.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신천지예수교에 도내 모든 시설을 공개하라고 공식 요청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월30일 이후 경북 청도대남병원과 대남병원 장례식장, 신천지 예수교 대구교회를 방문한 도민들의 자진 신고도 당부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송 지사는 이날 신천지 교회 측에 코로나19와 역학 관계가 깊은 신천지예수교의 도내 모든 시설에 대한 자료를 전북도에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송 지사는 “이와는 별도로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신천지예수교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미 실시하고 있다”면서 “파악된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 등 예방조치와 함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잠정폐쇄를 요구하고 거부 시 감염법에 따라 강제 폐쇄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대구지역을 여행한 뒤 감염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대구 등을 방문한 도민들은 1339나 가까운 보건소로 반드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송 지사는 “확진환자들이 다녀간 주요 방문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이 철저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도민들은 전북도를 믿고 지나치게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른 개인위생을 잘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도는 도내 신천지 예수회 증거장막성전(도마전주교회) 등 8곳의 대규모 시설을 모두 폐쇄조치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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