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통일당, 성창경 KBS 전 보도국장 수석대변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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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자유통일당, 성창경 KBS 전 보도국장 수석대변인 영입
  • 박동현 기자/송경호 기자
  • 승인 2020.03.2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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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언론인 경력… “우파 정신과 기독교 가치의 중심 되게 할 것” 성 대변인은 26일 기자회견에서 “전광훈 목사님과 김문수 전 지사님의 광화문광장 운동이 좋아 합류했고 그 만남을 계기로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그는 “광화문광장 운동의 핵심이 기독자유통일당이라고 생각한다. 이 정당에 하나님께서 계시고 태극기 우파 국민들이 계시기에,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수석대변인에 성창경 전 KBS 보도제작국장을 임명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비례대표 1번 이애란 원장, 성 대변인, 김승규 선거대책위원장, 홍호수 사무총장. ⓒ기독자유통일당 제공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수석대변인에 성창경 전 KBS 보도제작국장을 임명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비례대표 1번 이애란 원장, 성 대변인, 김승규 선거대책위원장, 홍호수 사무총장. ⓒ기독자유통일당 제공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수석대변인에 성창경 전 KBS 보도제작국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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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KBS 입사 후 올해 2월까지 33년간 언론인 생활을 한 성 대변인은 KBS 보도국 경제부 차장, 보도제작국 시사부 차장대우, 보도제작국 국장, KBS 공영노동조합위원장을 지냈으며 숭실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성 대변인은 26일 기자회견에서 “전광훈 목사님과 김문수 전 지사님의 광화문광장 운동이 좋아 합류했고 그 만남을 계기로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그는 “광화문광장 운동의 핵심이 기독자유통일당이라고 생각한다. 이 정당에 하나님께서 계시고 태극기 우파 국민들이 계시기에,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위기다. 많은 정치인이 있지만, 진정으로 나라를 위해 자기를 불사르는 그런 마음을 지닌 분들은 이 자리에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시고 기적을 베푸시리라 믿는다”며 “기독자유통일당이 대한민국의 우파 정신과 기독교적 가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자유통일당은 당초 비례대표 1번으로 선출한 이은재 의원(전 미래통합당)의 하차 직후 공천심사위원회를 통해 기존 3번이던 이애란 원장(자유통일문화원)을 1번으로 변경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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