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전 11시 여전도회관 B1층 블레싱홀에서 2016년 러시아 선교회 및 모스크바장로회신학교 제 27차 이사회 연석회의가 있었다. 1부 개회예배는 이흥래 이사장의 인도로 찬송가436장을 함께 부른 후 성경 고후 5장17-21을 함께 봉독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 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 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2부 회무처리에서 이흥래 이사장이 인사를 통해 러시아 선교현황과 러시아 장로회신학교 건축 리모델링 등에 대해 보고했다. “러시아선교회” 조직은, 회장 이흥래선교사, 서기 김동운목사, 회계 송일조목사, 실행위원 박위근목사, 리홍규목사 권태복목사 게준혁장로 손승원목사 조석원목사 전종인장로 윤성완목사 김진영목사 감사 박승호 이형규 장로가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모스크바장신대 이사회"는, 이사장 이흥래 부이사장 송대진 서기 조석원 회계 김희원, 이사 박위근 손승원 한완옥 김동운 김영걸 이연옥 김옥인 채영남 서정주 이흥순 권태복 강신원 이성희 정연수 박희종 강상용 표명민 이월래 안옥섭 이재수 고석금 이준삼 김동석 박인자 최내화 이성희 감사 박승호 감사 이형규로 조직되어 있다.
보고서 유인물의 예-결산과 러시아장신대 리모델링 공사 건축보고서에는 이흥래선교사가 400,000 만 불을 건축헌금을 작정하고, 남전연이 50,000 불을 작정 한 것으로 보고되어 있었다. 한편 이흥래 선교사 친동생 이원래장로는 사업가로써 친형인 이흥래 선교의 선교를 재정적으로 돕는데 목적을 두고 사업하는 장로로 알려졌고, 몇 개의 사업체와 유업업체 대표이사를 맞고 있다.
강신원 러시아 장신 신임총장(노량진교회 원로목사)은, "선교사 한 사람이 타 국가에 파송되어 신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역자를 300 명 이상을 양성하고, 110 개 이상의 교회를 개척(한국 처럼 상가 임대교회는 없음) 하여 다수의 교회를 재정자립 시켰고, 지속적으로 섬기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 지금까지 도우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도우실 것으로 믿는다"며 러시아 장신대의 현황 소개와 인사를 했다.
이흥래선교사는 심형관질한으로 7-8년 동안 귀국보고를 못 하다가 2년전 의사의 주의를 뿌리치고 모스크바를 공항을 출발 무사히 귀국하여, 스텐드 시술을 받고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