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의원들, 연말까지 세비 30% '2700만원씩'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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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의원들, 연말까지 세비 30% '2700만원씩' 기부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05.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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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당선인들은 21대 국회가 시작하는 오는 6월부터 12월 말까지 급여의 30%(세전 기준)를 사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 자리에서 "대락 의원 1인당 2700만원 정도의 금액을 기부할 것으로 추산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5.24/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이균진 기자 = 미래통합당 당선인들은 21대 국회가 시작하는 오는 6월부터 12월 말까지 급여의 30%(세전 기준)를 사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 자리에서 "대락 의원 1인당 2700만원 정도의 금액을 기부할 것으로 추산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기부 운동은 통합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걸음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약자와의 동행, 소위 보수의 소중한 가치인 공동체를 위한 헌신의 시작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부처에 대해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괄 기부하거나 의원별로 기부처를 지정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며 "기부처의 경우 보다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되 의원별로 기부처를 지정해 기부하는 경우 선관위 문의를 통해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당선인들과의 의견 조율에 대해서는 "아직 통합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서 미래한국당 당선인들의 총의를 모으지는 못 했지만 통합당의 총회 방침을 전달해서 가급적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이해서는 국민과 함께 '온기 나누기 헌혈 캠페인'을 모든 당원과 함께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주 원내대표는 "6월말쯤 전국 시도당 당원을 통해 헌혈한 내용을 모아서 적십자사에 전달하는 과정을 밟게 될 것 같다"며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가운데 뜻을 함께 하는 당선자들과 사랑의 장기나눔 서약에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하는데, 우리의 이런 노력과 정성의 실천이 어려운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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