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연합회관서도 확진자 발생… 2개 층 폐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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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연합회관서도 확진자 발생… 2개 층 폐쇄 조치
  • 박동현 기자/송경호 기자
  • 승인 2020.06.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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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는 AXA손해보험 종로콜센터 근무자.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관리처 직원들이 건물을 출입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점검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관리처 직원들이 건물을 출입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점검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과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등 기독교 주요 단체 및 기관들이 입주해있는 서울시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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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따르면 이 건물 11층에 입주한 AXA손해보험 종로콜센터에 근무 중인 상담원 A씨가 2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AXA 콜센터가 있는 11층과 5층 2개 층 모두 폐쇄 및 접촉자 전원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A씨는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건물 관리처는 “위 보험사 직원 출근 시 체온 점검을 하고 있었으나, 이상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1층에 위치한 AXA손해보험 콜센터. 이 회사 콜센터가 위치한 11층과 5층 모두 폐쇄 조치됐다. ⓒ송경호 기자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1층에 위치한 AXA손해보험 콜센터. 이 회사 콜센터가 위치한 11층과 5층 모두 폐쇄 조치됐다. ⓒ송경호 기자

관리처는 “확진자는 지난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11층 사무실 내에 머물렀으며, 이후 회관을 출입한 사실은 없다. 당일 식사도 준비한 도시락으로 사내에서 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위 사무실은 자의적으로 폐쇄된 상태이며, 전 층을 방역 소독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소독 이후 한 시간이 경과하면 바이러스는 사멸되므로 (다른 층) 사무실 사용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 별도로 이 건물 5층에 위치한 한교연에 최근 확진자가 다녀가, 한교연 관계자가 2주간 자가격리되고 사무실을 폐쇄한 사실도 알려졌다. 방문자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의정부시 주사랑교회 목사로, 증상 발현 이전인 18일 약 20분간 한교연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로 인해 이날 사무실에 머물던 홍보 관계자가 2주간 자가격리했으며, 이후 인천 보건소에서 두 차례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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