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의소리 “풍선 대북 성경 배포 막아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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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소리 “풍선 대북 성경 배포 막아선 안 돼”
  • 박동현 기자/강혜진 기자 
  • 승인 2020.06.1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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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부가 출판한 것만 보내기에 北 헌법상 문제 없어

한국 순교자의 소리(한국 VOM)가 최근 발생한 대북전단 배포 논란에 관해 “풍선으로 북한에 성경을 보내는 사역은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을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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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OM은 이날 ‘사랑하는 경찰, 군인, 국정원, 정부 형제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평범한 북한 주민이 성경을 접할 길이 없기 때문에, 풍선은 성경을 배포하는 데 대단히 효과적이다. 우리가 풍선을 띄우지 못하게 막는다면, 형제 여러분께서는 2천 명 가까이 되는 북한 주민들이 오늘 밤에 성경을 읽지 못하도록 직접 막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 VOM은 “수소가스 대신, 폭발 위험이 없는 헬륨가스를 사용한다. 또 우리의 풍선은 높은 고도에서 터지도록 특수 제작되었다. 빠르게 상승하며 매우 높은 고도에서 국경을 통과하기 때문에 눈으로 볼 수 없고, 북한 포병의 사격을 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 “우리는 북한 정부에서 출판한 성경책만 풍선에 담아 보낸다. 이 성경은 북한에서 전적으로 합법이며, 북한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에 부합한다. 이는 북한의 정부가 공식적 발표에서 반복해 확인하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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