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대사관에 걸린 대형배너…'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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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대사관에 걸린 대형배너…'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06.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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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란 대형 배너가 걸렸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전날(13일) 트위터에 "미국민들의 비통함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평화로운 시위를 지지한다"며 배너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외벽에 최근 백인 경찰관의 과잉 진압에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반대하는 문구인 'Black Lives Matter(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 현수막이 걸려있다. 주한미대사관은 지난 13일 트위터에 "주한미국대사관은 미국민들과 비통함을 함께 나누고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평화로운 시위를 지지한다"며 "현수막은 인종 차별과 경찰 만행에 대한 항의이며, 더욱 더 포용력 있고 정당한 사회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2020.6.1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주한 미국대사관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란 대형 배너가 걸렸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전날(13일) 트위터에 "미국민들의 비통함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평화로운 시위를 지지한다"며 배너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주한 미 대사관은 이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배너는 인종 차별과 경찰 만행에 대한 항의이며 더욱더 포용력 있고 정당한 사회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도 이날 트위터에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1963년 아메리칸 대학에서 한 연설을 언급하며 "미국은 자유롭고 다양성이 보장되는 국가"라며 "다양성으로부터 우리는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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