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안양·군포 교회 모임 10일째 코로나 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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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안양·군포 교회 모임 10일째 코로나 확진자 없어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06.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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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보건당국의 한 관계자는 “이달 초까지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 단체여행 목회자 모임 관련 확진자가 다행히 10일동안 나오지 않았다”며 “앞서 전수조사에서 자가격리자로 분류된 분들도 대부분 격리기간이 끝난 상황”이라고 말했다.
© News1 김기태 기자

(안양·군포=뉴스1) 조정훈 기자 = 최근 대전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반해, 앞서 우려됐던 ‘제주 단체여행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 발’ 확진자는 지난 9일 이후 열흘 동안 발생하지 않고 있다.

19일 보건당국의 한 관계자는 “이달 초까지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 단체여행 목회자 모임 관련 확진자가 다행히 10일동안 나오지 않았다”며 “앞서 전수조사에서 자가격리자로 분류된 분들도 대부분 격리기간이 끝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가 나온 해당 교회는 대부분 신도수가 10명 안팎으로 적은 가족 교회다. 확진자 발생 직후 긴급 전수조사, 무기한 교회 폐쇄·중단 명령 등 강력 조치했다”며 “이러한 점 등이 다행스럽게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이유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 및 경기도의 코로나19 방역 방침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확진자가 나온 교회 등 관내 다중집합시설에는 방역인력 등을 수시로 투입해 세밀히 관리 감독하는 등 감염병 예방 및 신속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은 지난 5월25~27일 제주 여행을 다녀왔다. 이 여행에는 군포 소재 9개 교회 17명, 안양 소재 3개 교회 8명 등 총 25명이 동행했다. 이 중 여행에 참여한 목사 부부, 교회 가족 등을 비롯해 제주 여행에 가지 않은 교회 신도 등 총 20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안양시와 군포시는 최초 확진자가 나온 지난달 31일 긴급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방위 전수조사를 벌이는 등 선제 대응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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