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장 박지원 "앞으로 정치의 政자도 입에 올리지 않겠다…SNS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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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박지원 "앞으로 정치의 政자도 입에 올리지 않겠다…SNS도"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07.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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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내정자는 "'역사와 대한민국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님을 위해 애국심을 가지고 충성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제 입에서는 정치라는 政자도 올리지도 않고 국정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국정원 개혁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11월 1일 2018년도 예산안 편성 시정연설을 마친 뒤 당시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3일 박지원 전 의원을 국정원장 후보자로 내정했다. © News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 내정자는 3일, 앞으로 SNS도 끊고 잠행모드에 들어갈 것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박 내정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국정원장 후보자로 내정되었다는 통보를 청와대로부터 받았다"고 알린 뒤 "소정의 절차를 거쳐 공식 임명 받으면 각오를 밝히지만 먼저 제가 느낀 최초의 소회를 밝힌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박 내정자는 "'역사와 대한민국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님을 위해 애국심을 가지고 충성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제 입에서는 정치라는 政자도 올리지도 않고 국정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국정원 개혁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SNS 활동과 전화 소통도 중단한다"며 국내 일에 일체 관여할 수 없는 국정원장 본연의 임무를 묵묵히 해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끝으로 "후보자로 임명해 주신 문재인 대통령께 감사드리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하염없이 떠오른다"며 감사인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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