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임원회> 총회에 '목회자 납세' 공식 청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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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임원회> 총회에 '목회자 납세' 공식 청원하기로
  • 이대웅 기자
  • 승인 2016.02.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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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정기총회는 9월 26일부터 안산제일교회에서
 채영남목사 예장통합 총회장

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채영남 목사)가 오는 9월 제101회 총회에서 '목회자 납세'를 공식 청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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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측 교단지에 따르면 3일 총회장실에서 열린 총회 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청원을 결의했다. 통합 총회는 '자발적 납세' 입장을 견지해 왔으나, 임원회는 교회에 대한 사회의 잘못된 시선을 바로잡을 뿐 아니라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자는 차원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총회는 제101회 총회를 오는 9월 26일부터 3박 4일간 안산제일교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안산제일교회(위임:고훈목사)는 세월호 사건으로 위로와 관심이 필요한 데다, 지난해에도 총회 개최를 신청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원회는 이와 함께 총회연금재단과 관련,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가 박은호·오춘환·조현문·황철규 목사 등 4인의 임시이사를 선임한 결정에 대해 보고를 받고, 연금재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신임 이사진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연금재단 이사장 전두호 목사가 제출한 '총회 폐회 후 전 이사들의 연금 기금 인출 사용 현황 처리 건'에 대해, 총회 기소위원회에 참고자료로 첨부해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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