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제2대 대통령 이츠하크 벤 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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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제2대 대통령 이츠하크 벤 츠비.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2.08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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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제2대대통령으로 당선된직후 대통령관저로가지않고 자신이살던 집에서 살수없겠느냐며 요청해 그냥자신의집을 대통령관저로사용했습니다. 마침집도 대통령집무실이가까웠습니다.대신 손님접견을위해 별채을 따로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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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경호도 한사람만 두도록했습니다. 오늘 이 생가에 둘렀다가 감동적인 일화를 알게되었습니다. 어느 금요일 안식일에 식사를 마치고 마당을 산책하다 비좁은 경비실에 근무를 서고있는 경호원을 봤습니다. 

깜짝놀란 벤쯔비대통령은 "아니 안식일인데 지금 뭐하고있어요? 집에 식구가없어요?" 경호원이 대답했 습니다. "각하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제 역할을하고있습니다. 괜찮습니다"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얼른집으로가세요, 가족이있잖아요, 얼른! 경호경비는 내가 대신 볼께요."

경호원을집으로보낸 대통령은 대신 경비소로 들어갔다. 이츠하크벤쯔비 대통령의 생가가 Jewish Agency 본부근처에있어 잠시둘렀습니다. 생가는기념관 및 도서관으로 이스라엘전문 연구소입니다. 이스라엘에는 정말 벤쯔비대통령 이외에도 인간미넘치고 감동적인 지도자들이 참 많습니다. 출처 이강근박사 히브리대 정치학 Hebrew University Ph.D (예루살렘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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