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여성 우주비행사 달착륙 프로젝트에 280억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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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여성 우주비행사 달착륙 프로젝트에 280억불 투자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09.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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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우주국(나사)이 오는 2024년 최초의 여성 우주인을 달에 착륙시키기 위한 280억달러(약 32조5780억원)짜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3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나사의 아르테미스 계획의 일부인 이 프로젝트는 지난 1972년 이후 다시 인간을 달 표면에 착륙시키려는 것이다.
니콘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P1000'으로 촬영한 달 표면 사진(니콘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이 오는 2024년 최초의 여성 우주인을 달에 착륙시키기 위한 280억달러(약 32조5780억원)짜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3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나사의 아르테미스 계획의 일부인 이 프로젝트는 지난 1972년 이후 다시 인간을 달 표면에 착륙시키려는 것이다.

NASA의 짐 브리덴스틴 행정관은 성명에서 "우주비행사들이 과학적 발견, 경제적 이익, 신세대의 탐험가들에게 영감을 주려는 목적 등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달을 밟게 될 여성 우주인이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브리덴스틴은 지난해 7월 CNN과의 인터뷰에서 "달 위를 걷게 될 최초의 여성은 입증된 사람, 비행 경험이 있는 사람, 국제 우주정거장에 이미 탑승한 사람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우주비행사들은 올 가을 나사의 강력한 신형 로켓인 우주발사체와 오리온 우주선을 이용해 달 표면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어 달 주위를 도는 시험 비행 2회, 2021년 무인 비행 1회, 2023년 승무원과 함께 한 두번째 비행을 진행한다.

2024년 우주비행사들은 달 궤도까지 38만6000km를 여행하고 새로운 상업적 인간 착륙 시스템을 이용해 오리온 우주선을 타고 달 남극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이들의 임무는 약 일주일 동안 샘플을 수집하고, 과학 실험을 하고, 산소와 연료로 전환될 수 있는 물과 같은 자원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 임무는 10년 후 달 장기 탐사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아르테미스 기지 캠프의 개발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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