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지 보내든지 하라>는 명령을 사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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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지 보내든지 하라>는 명령을 사명으로 ..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2.21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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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에서 14명의 아이들을 친딸로 입양해서 키우는 동시에, ‘아마지마’(루간다어로 ‘그리스도의 진리’라는 뜻)라는 비영리 사역 단체를 세워 그 지역 빈민과 아이들, 병자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하는 스물세 살
▲ 분당제일교회 동 티모르 단기 선교팀

서울강동노회 분당제일교회(박기철위임목사)는 2015년 동티모르에 마켈랍교회와 골고다교회를 건축하여 헌당하였다. 2016년 2월 현재 서만도르에 발링빙교회와 북통교회 두 곳을 건축하고 있다. 21일 분당제일교회 청년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19명이 자비량 단기선교팀을 구성하여 한 주간 건축현장 등에 봉사하기 위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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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가든지 보내든지 하라" 는 말씀은 그리스도인에게는 선교적 사명이다. 그리스도의 유언과도 같은 무게감있는 사랑의 명령이기도 하다. 기독교사에 선교하다 망했다는 교회 사례는 찾기 어렵다. 한국교회사에 많은 교회가 선교에 열정일 때 국가의 경제도 성장했다는 데이터는, 경제성장은 선교해라는 하나님의 사인 일 수도 있다. 

"엄라라고 물러도 돼요 ?" (책) 는 18세의 미국인 청년(여)이 우간다에 단시선교를 갔다가 이루진 사역의 열매이다. 이 책은 저자를 초인이나 성자로 치켜세우지 않는다. 또 그녀가 여유 있는 미국에서의 삶을 내려놓고 지금의 생활 방식을 택했다고 해서 그녀를 지나치게 추앙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저자는 이 책에서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했을 법한 딜레마들과 자신의 모순된 감정, 한계 등을 여실히 보여 주며 우리의 마음을 보듬는다.

분당제일교회 박기철목사의 선교-목회철학이 이번에 선교지에 보내는 이 젊은이들로인해 상상하지 못했던 성령의 열매로 나타 날수 도 있을 것 같다. 

▲ 동 티모르 에르메라 주 한지역 (구굴어스 검색 갭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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