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OM,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2021년 탁상용 기도 달력'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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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OM,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2021년 탁상용 기도 달력' 무료 배포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11.17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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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OM의 2021년 무료 기도 달력은 010-3151-2065로 본인 성명과 정확한 주소를 문자로 보내 신청하거나 https://vomkorea.com/2021-prayer-calendar/ 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달력을 신청한 사람은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이야기와 사진이 구체적으로 실린 한국 VOM의 월간 소식지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한국 VOM,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2021년 탁상용 기도 달력 제작 배포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2021년 탁상용 컬러 기도 달력을 제작, 이번 달에 신청하는 한국 교회 성도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 VOM은 한국 교회 성도들이 세계 곳곳에서 핍박받는 형제자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고 그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할 수 있도록 이 기도 달력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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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력에는 현재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이 요청한 365일 매일의 기도 제목이 구체적으로 실려있다. 한국 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말한다. “기도 달력에는 복음의 문이 닫힌 나라에서 사역하는 현장 사역자들의 감동적인 사진이 월별로 실려 있습니다.

핍박받는 형제자매가 가장 먼저 우리에게 요청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기도는 우리가 하는 기도와 아주 다릅니다. 그들은 고난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는 기도를 요청하는 대신, 고난 속에서도 신실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기도를 요청합니다. 그래서 이 기도 달력이 특별한 겁니다. 이 기도 달력을 통해, 우리의 생각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실제로 요청한 기도제목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핍박받는 형제자매들이 부탁한 기도 제목으로 매일 구체적으로 기도하고, 폐쇄적인 나라에 살면서도 기뻐하는 그들의 사진을 보는 것이 한국 교회 성도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달력에는 슬픈 얼굴이나 절망적인 기도 제목이 없어요.

핍박받는 기독교인이 그렇지 않은 기독교인보다 훨씬 더 기쁨이 넘치고, 담대하고, 열정적으로 사역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도 달력을 보면서 핍박받는 형제자매를 위해 매일 기도하면, 한국 교회 성도들의 신앙이 틀림없이 성장할 것입니다.”

한국 VOM의 2021년 무료 기도 달력은 010-3151-2065로 본인 성명과 정확한 주소를 문자로 보내 신청하거나 https://vomkorea.com/2021-prayer-calendar/ 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달력을 신청한 사람은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이야기와 사진이 구체적으로 실린 한국 VOM의 월간 소식지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 소식지에는 전 세계의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최근 소식과 기도 제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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