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한국을 빛낸 스포츠선수 4년 연속 1위…79.7% 압도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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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한국을 빛낸 스포츠선수 4년 연속 1위…79.7% 압도적 지지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12.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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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은 지난 11월5일부터 11월29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올해 한국을 가장 빛낸 스포츠선수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이 79.7%의 압도적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톱클래스 플레이어 손흥민 월드 축구 선수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톱클래스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손흥민(토트넘)이 2020년 한국을 빛낸 스포츠선수로 선정됐다. 4년 연속 1위다.

한국갤럽은 지난 11월5일부터 11월29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올해 한국을 가장 빛낸 스포츠선수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이 79.7%의 압도적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발표했다.

2020-21시즌 펄펄 날고 있는 손흥민은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각종 대회를 통틀어 19경기에서 벌써 20개의 공격 포인트(13골 7도움)를 기록하는 등 '월드클래스'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13년 8위로 순위권에 처음 등장한 손흥민은 2014년 5위로 뛰어오른 뒤 2015년 1위와 2016년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7년 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 스타에 등극했다.

2위는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 류현진(24.3%)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라 미국 진출 이후 최고의 기록을 작성했고 올해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3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 측은 "한국프로야구(KBO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최초의 선수며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2013년 올해를 빛낸 스포츠선수 1위를 기록했고, 부상에서 복귀한 2017년 3위에 이어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2위다.

3위는 역시 메이저리거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6.7%)였고 4위는 흥국생명의 유니폼을 입고 11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배구여제' 김연경(6.0%)이 차지했다. 5위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에서 활약하는 이강인(4.8%)이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은 'K리그의 전설' 이동국(4.0%)이 6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피겨 여왕' 김연아(3.6%)와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6%)이 8위에 자리하는 등 은퇴 선수들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2.4%)가 9위였고 K리그로 돌아온 미드필더 기성용(2.1%)이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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