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가을 전쟁에서 아르메니아 전사한 군인 2,317명 확인, 수백 명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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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가을 전쟁에서 아르메니아 전사한 군인 2,317명 확인, 수백 명 행방불명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12.18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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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은 터키와 사실상 연합군이며, 이스라엘에서 구입한 공격용 드론과 터키산 드론이 이번 전쟁의 판도를 바꾸어 놓았다는 국제 군수업계의 평가다. 공격용 드론은 현대전의 총아로 평가받는 전쟁이었다. 이스라엘은 드론강국으로 세계 50여개 국가에 드론을 수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제르바이잔에는 드론을 팔고, 원유를 수입하는 것으로 이스라엘이 인정했다.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에서 아르메니아가 패전하여 고향을 떠나는 사람이 고향의 흙을 플라스택 병에 담고 있다. 갈곳이 없지만 형정에 따른 날자에 고향을 떠나야 한다. 

2020년 9월27-11-10 아르메니아는 아자르바이잔과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에서 아르메니아의 많은 젊은이들의 생명과 영토를 잃고 아제르바이잔에 패전했다. 아르메니아 보건부는 이번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에서 사망한 아르메니아 군인 2,317명의 시신의 법의학 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니콜 파시니안 아르메니아 총리는 수백 명의 군인이 행방불명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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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파시니얀 아르메니아 총리는 군사적 행동의 결과로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상당부분 영토가 아제르바이잔으로 넘어가게 된 상황에 대해 자신이 주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수백 명의 실종된 병사들이 있다. 우리 국민을 찾은 후에 애도의 날을 선언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메니아는 패전에 따라 점령 당한 제2도시 Shu sha도 내어주는것으로 협정에 총리는 사인했다. 세계현대 전사에서 아주 짧은시간에 도시를 점령다당한 사례가 될것 같다. 도시 중심에는 중세가 교회가 있고 아제르바이잔의 로켓포에 맞아 지붕이 파괴 되기도 했다.

위 기사 출처 : 2020년 11월 21일 by Pax Eurasia TASS, RIA, 2020. 11. 14.

아르메니아와 아자르바이잔은 11월10일 러시아가 중재한 협정에 따라 러시아의 단독 평화유지군이 아르차흐 공화국의 남은 영토에 주둔하기로 했다.(UN 평화유지군이 아니다)

아르메니아와 아자르바이잔의 휴전협정 전문

1. 2020년 11월 10일 모스크바 시간으로 0:00시부터 휴전하고 양측은 그 자리에 멈춰선다.
2. 아르메니아는 아그담과 가자흐를 11월 20일까지 아제르바이잔에게 반환한다.
3.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연결선인 라친회랑을 따라 러시아의 평화유지군이 배치된다.
4. 러시아의 평화유지군은 아르메니아군의 철수와 함께 주둔하며 체류기간은 5년이다.
아무도 기간 만료 6개월 전에 철수 요청을 하지 않을 경우, 향후 5년간 자동 연장된다.

5.분쟁 당사국의 합의 이행 통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평화유지(러시아군)센터를 설치한다.
6. 아르메니아는 11월 15일까지 켈배재르를, 12월 1일까지 라친 랑(폭 5km)을 제외한 라친을, 아제르바이잔에게 반환한다.

라친회랑은 나고르노-카라바흐와 아르메니아와의 연결을 보장하고 슈샤(아르차흐 제2의 도시)는 아제르바이잔이 통제한다. 향후 3년 안에 스테파나케르트(아르차흐 수도)와 아르메니아 사이 라친 회랑에 새로운 교통로를 건설한다. 이 노선을 보호하기 위한 러시아 평화유지군의 후속 재배치가 결정될 것이다. 아제르바이잔은 라친 회랑의 아르메니아 시민과 차량, 화물의 통행을 보장한다.

7. 아제르바이잔 실향민은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의 통제하에 분쟁지역 고향으로 귀환한다.
8. 전쟁 포로, 억류 민간인, 전사자 등을 교환한다.
9.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 본토와 월경지 ‘니히체반’의 교통망을 보장한다. 당사국의 합의 하에 교통/통신망 건설을 보장한다. 분쟁지역의 통제는 러시아 FSB(러시아 정보기관)의 국경수비대가 수행한다.

협정에 따른, 아르메니아인의 철수일정을 표시한 지도

요약하면, 승자인 아제르바이잔은 원하는 것을 거의 모두 이루었고, 패자인 아르메니아는 거의 모든 걸 잃었다.  아르메니아는 휴전협정(11월10일) 후 약 40일을 맞지만, 수도 예레반에서는 니콜 파시니얀 아르메니아 총리총리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아르메니아는 역사와 문화가 훌륭한 나라지만, 인구 3백 정도에 자원도 없는 나리인데 비해 아제르바이잔은 산유국(파이프 라인을 통해 유럽으로 수출)이며, 터키의 형제국가이다. 

무인 공격기 드론, 컴퓨터 게임하듯 먼거리에서 콘트롤한다. 드론영화에는 지상 6000km 상공에서 목표물을 정밀타격한다.

아제르바이잔은 터키와 사실상 연합군이며, 이스라엘에서 구입한 공격용 드론과 터키산 드론이 이번 전쟁의 판도를 바꾸어 놓았다는 국제 군수업계의 평가다.

공격용 드론은 현대전의 총아로 평가받는 전쟁이었다. 이스라엘은 드론강국으로 세계 50여개 나라에 드론을 수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자르바이잔에는 드론을 팔고 원유를 수입하는 것으로 이스라엘이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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