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기차 부품사업부문 물적분할 '엘지마그나' 설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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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기차 부품사업부문 물적분할 '엘지마그나' 설립(상보)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12.23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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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캐나다에 본사를 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인터내셔널과 전기차 부품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 LG전자는 23일 전기차 부품 사업부문 중 '그린사업' 일부를 물적분할해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주식회사'(LG마그나)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2020.10.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LG전자가 캐나다에 본사를 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인터내셔널과 전기차 부품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 LG전자는 23일 전기차 부품 사업부문 중 '그린사업' 일부를 물적분할해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주식회사'(LG마그나)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분할되는사업부문은 모터/PE(Power Electronics), 배터리 히터(battery heater), HPDM(High Power Distribution Module), PRA(Power Relay Assembly), DC 충전박스(DC Charging Box) 및 배터리/배터리팩 부품 관련 사업 등이다. LG전자가 LG마그나에 51%를 출자하고, 캐나다에 본사를 마그나 인터내셔녈이 49%를 출자한다.

분할회사인 LG전자가 물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갖게 되는데, 마그나가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하게 된다. 인수금액은 4억5300만 달러(한화 약 5016억 원)다.

내년 3월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과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승인이 이뤄지면 합작법인은 7월경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는 대한민국 인천이며 그린사업 일부와 관련된 임직원 1000여명이 합작법인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물적분할을 결정했다"며 "합작법인이 독립적이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성장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이번 합작사 설립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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