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려고 성형했나, 썩어가는 코에…中여배우 "극단선택 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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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려고 성형했나, 썩어가는 코에…中여배우 "극단선택 충동"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1.02.06 0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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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류는 지난 2일 웨이보(중국의 트위터)에 위의 사진을 공개하며 "친구 중 한 명이 코만 빼면 내 얼굴이 완벽하다고 말하면서 소개해준 광저우에 있는 한 병원에서 지난해 10월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수술로 나를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악몽이 될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가오류 웨이보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배우 가오류(27)가 성형 부작용으로 코가 괴사되고 있다고 고백했다.

가오류는 지난 2일 웨이보(중국의 트위터)에 위의 사진을 공개하며 "친구 중 한 명이 코만 빼면 내 얼굴이 완벽하다고 말하면서 소개해준 광저우에 있는 한 병원에서 지난해 10월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수술로 나를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악몽이 될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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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류 웨이보 갈무리

그는 “성형 후 코에 이상이 생겨 두 번의 피부 복원 수술을 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코끝의 피부는 까맣게 변하면서 괴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치료를 위해 광저우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수술 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하더라. 이는 나의 연예계 생활이 끝났음을 의미하는 것과 같다.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은 충동을 수없이 느끼고 있다"고 고백했다.

전문가들은 코가 너무 많이 괴사해 앞으로 1년 동안은 피부 재건 수술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가오류는 촬영 예정이었던 두 개의 드라마에서 하차해야 했으며, 40만 위안(약 6920만원)의 위약금을 물어야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과 함께 “자업자득”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성형수술은 중국 젊은층에 만연해 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019년에만 성형수술을 받은 젋은이들이 2000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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