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5세 이상 백신접종 첫날 1538명 접종 "이상반응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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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75세 이상 백신접종 첫날 1538명 접종 "이상반응 없어"(종합)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1.04.01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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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만 75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이 1일 시작됐다. 이날 오후까지 1500여 명이 접종을 마쳤고 이상 반응 사례는 없었다.
청주 상당구청 스포츠센터, 충주체육관, 음성체육관에 마련된 3개 접종센터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접종은 오후 4시까지 순조롭게 진행됐다.
1일 충북 충주시 예방접종센터가 꾸려진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주민 1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시는 1만9000여 명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루 600명씩 접종할 계획이다.(충주시 제공)2021.4.1/뉴스1 © News1 윤원진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의 만 75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이 1일 시작됐다. 이날 오후까지 1500여 명이 접종을 마쳤고 이상 반응 사례는 없었다.

청주 상당구청 스포츠센터, 충주체육관, 음성체육관에 마련된 3개 접종센터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접종은 오후 4시까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일반인은 모두 1538명이다. 청주 상당에서 580명, 음성군 574명, 충주시에서 384명이 접종을 마쳤다. 현재까지 이상 반응 사례는 없었다.

도 관계자는 "이날 오후까지 1538명의 7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을 마쳤다"며 "현재까지 이상 증상을 보인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의사 4명과 간호사 8명, 행정인력 10명이 배치된 접종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백신을 맞게 될 대상은 만 75세 이상 노인 12만5747명 중 접종에 동의한 9만9331명(79%)이다. 만 75세 이상 노인,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는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나머지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먼저 가동에 들어간 3개 접종센터를 비롯해 이날부터 1~2일 간격으로 차례로 가동하는 14개 접종센터에서 이뤄진다.

AZ 백신 접종은 대상자 등의 특성을 고려해 위탁의료기관, 보건소 등에서 진행한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차량도 지원한다. AZ 백신은 방문 접종도 한다. 충북도는 점검반을 꾸려 백신 보관 상황을 살피고, 중증 이상반응 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처지와 환자이송 등의 응급체계도 구축했다.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차질 없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감염 확산 차단에 노력하겠다"며 "집단면역을 위한 백신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까지 1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3만9064명 중 2만8283명(72.4%)이 백신을 맞았다.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으로 AZ 백신을 접종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2일 접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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