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지철목사 “자라가며...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눅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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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지철목사 “자라가며...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눅 2:52)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5.03 0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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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의 기도문
▲ 소망교회 김지철목사 페이스북에서

우리는 세속적인 성공주의 신화로 우리 자녀들을 몰아갔습니다.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너는 반드시 1등을 해야 한다고 윽박질렀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참회의 기도문’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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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5월의 첫째 날이며 어린이 주일입니다.우리 자녀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르게 키웠는지를 돌아봅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 자녀들이 어릴 때, 그렇게 우리 가슴을 뛰게 했던 기억을 벌써 잊어 버렸습니다. 갓 태어났을 때의 기쁨, 첫걸음을 디뎠을 때의 감격, 엄마 아빠 소리 지르며 달려올 때의 감동을 어딘가에 버렸습니다. 

인자하신 하나님,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에 대해, 때로는 너무 과잉보호를 했습니다. 그들의 지혜와 분별력, 도전하는 용기와 자율성을 밑동부터 잘라버렸습니다. 때로는 지나치게 자유방임으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삶의 무질서와 게으름을 그냥 방치함으로 그들의 가능성을 썩혀 버렸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는 세속적인 성공주의 신화로 우리 자녀들을 몰아갔습니다.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너는 반드시 1등을 해야 한다고 윽박질렀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 자녀들은 기겁을 하고 도망가려 했습니다. 사실은 우리 부모들의 콤플렉스요, 잘못된 강박관념이었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드리는 삶이 자녀들에게 인생의 첫 번째 우선권임을 자꾸 놓치게 했습니다.

성령님이시여,
우리 자녀들이 가끔은 넘어지기도 하고, 부모의 마음을 섭섭하게 하는 청소년기의 성장통을 앓을 때도 있음을 헤아리게 하옵소서. 오늘만이라도 “얘야, 네가 내 아들이어서, 내 딸이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구나!”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게 하옵소서. “너는 하나님의 사랑스럽고 기뻐하시는 아들, 딸이란다!”고 반복해서 알리게 하옵소서. 아멘.

출처 : 소망교회 김지철목사 페이스북에서 *주일예배 말씀 듣기 – http://goo.gl/JfZG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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