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사모하는 그리스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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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사모하는 그리스도인들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1.07.22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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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에 믿는자를 보겠느냐고 하신 말씀처럼 믿음 지키고 살기 어려운 시대 입니다. 목사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교인들 믿음 잃지 않고 신앙 지켜 나가기를 소망하며 주님께서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 할 뿐 입니다.
여러장의 사진 중에 차량번호 등 개인정보 노출이 안된 사진을 선택했습니다.

지난 주일(7/18) 한국의 모든교회가 영상중계(비대) 예배를 할 수밖에 없어서 주예수교회는ZOOM(쌍방향영상미팅) 으로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상 못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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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교인들이 차를 가지고 교회 주차장까지 와서 차 안에서 영상 예배에 동참하더라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본 담임 목사님께서 크게 감동이 되셨습니다. 그렇게 하라고 광고 한 것도 아닌데, 교인들이 성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비록 방역수칙으로 예배당에 들어갈 수는 없어도 이렇게라도 예배당 근처 주차장까지 와서 예배 드리는 그 예쁜 마음을 보시며 주님께서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목사님은 그 이야기를 하시며 사진을 보여 주시는데, 듣는 제가 감동이고 은혜였습니다 정말 칭찬 하고 싶습니다. 주님을 향한, 교회를 향한 그 열정이 참으로 귀해 보였습니다. 시편 84편 10절에 보면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곳에서 천 날 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 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시편 84:4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 하리이다" 시84: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 스러운지요" 목사님께서 교인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고 하시는데 목자의 마음이 보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한국 교회 지형이 굉장히 달라져 있을 것 입니다.

교회주차장에서 줌으로 예배에 참여한 교인들

분명 과거와 같은 모습은 아닐 것 입니다 목사님들의 모든 고민이 성도들의 신앙 유지 입니다 주차장 까지 와서 예배하고자 하는 교인이 있는 교회는 코로나보다 더한 어려움이 와도 능히 이겨 나갈 것 이지만, 신앙 생활을 오래하지 않았거나 믿음이 없는 교인들은 상당수가 교회를 떠날 수 있습니다.

말세에 믿는자를 보겠느냐고 하신 말씀처럼 믿음 지키고 살기 어려운 시대 입니다. 목사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교인들 믿음 잃지 않고 신앙 지켜 나가기를 소망하며 주님께서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 할 뿐 입니다.

어제 오후는 우리교인들에게 상황은 어렵지만, 힘내고 믿음 잃지 말고 교회문이 활짝 열렸을때 예전보다 더 기쁨으로 예배하자 늘 안전과 건강 하시라고 영상을 찍는데 눈물이 쏟아져서 몇번 중단하고 다시 찍었습니다.저도 우리교인들에게 감동 받을때가 참 많습니다.

목회의 기쁨이고 보람입니다. 주차장 까지 와서 예배하는 교인들을 보는 목사님의 감동은 신선한 은혜로 다가왔습니다오늘도 정말 덥습니다 감동의 삶으로 더위를 이겨 나갑시다 날마다 누군가에게 감동 주는 복된 삶이 되십시요. 예수님이 전부 입니다 아멘 자료 제공 및 출처 : 김종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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