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주일) 오후 2시 예장통합 익산노회는 이리신광교회 본당에서 이정권 유영희 선교사 파송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 익산노회 선교부장 유종영 목사 인도로 선교부 회계 이기풍 장로(남중교회) 기도, 선교부 서기 정철 목사(목천교회)가 성경말씀 민수기 14장 21-24절을 봉독했다.
'그러나 분명히 말해 두지만 내가 살아 있고 온 세상이 내 영광으로 가득차 있는 한 이들 중 한 사람도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내 영광을 보고 또 이집트와 광야에서 행한 기적들을 보고서도 나를 열 번이나 시험하고 나에게 순종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약속한 땅을 절대로 보지 못할 것이며 나를 멸시한 자도 그 땅을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내 종 갈렙만은 그들과 다른 정신을 가지고 전적으로 나를 따랐으므로 그가 탐지한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겠다. 그의 후손들이 그 땅을 차지할 것이다'
예장통합 전 총회장 김동엽 목사는 위 본문으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일꾼'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우리나라는 인구대비 세계에서 선교사를 가장 많이 보내는 나라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복주시고 붙들어 주신다며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선교사들이 들어 오는데, 익산노회가 이정권 선교사를 파송하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 하시겠는가?'
'이런 선교열정은 한국선교사(史)에 매우 특별한 기록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믿음의 눈으로 선교를 바라보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복주실 것을 믿는, 익산노회나 선교사로 나가는 이 선교사는 하나님을 크게 기쁘게 하는 일이며, 오늘 말씀 본문의 갈렙처럼 하나님을 감동시켜 기적같은 일이 선교현장에 일어 날것을 믿는다'는 메시지를 선포했다.
익산노회 서기 이홍석 목사(만나교회)가 파송받는 이정권 선교사를 소개하고, 익산노회장 정경호 목사는 이정권 선교사에게 파송 장을 수여하고, 파송 기도를 했다.
이리신광교회 장덕순 목사(전노회장)는 권면에서 이 선교사의 러시아 파송은 제가 여수에서 목회 할 때 우리교회가 파송 했는데, 이제 제가 이리신광교회를 은퇴 할지라도 우리익산노회가 이 선교사를 파송을 해 주시니 노회가 너무 감사하고, 매우 기쁘다며 전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셨듯이 이제도 이 선교사와 함께 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전 노회장 장세준 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파송받는 이정권 목사는 인사말씀에서 '여러가지로 어려운 때에 저희를 파송하고 후원해 주시는 익산노회에 감사하며, 더욱이 몇 목사님들께서 선교회까지 조직하여 후원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조지아(그루지아) 바투미에서 성실하게,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이스라엘에도 비자 허락 범위에서 출입하면서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문광열 목사의 축도로 파송 예배를 마쳤다.
익산노회의 파송을 받는 이정권 선교사의 학력/양력
전주고등학교 졸업,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졸업 B.A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M.Div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졸업 D.Miss
여수중앙교회 전도사, 목사안수(여수노회), 부안줄포교회 담임목사, 서울잠실교회 부목사, 총회파송 러시아 선교사(20년) 총회세계선교부 총무역임, 서울 목민교회 협동목사.
이정권 선교사는 다음 달에 유대인이 많이 살고있고 비자발급이 상대적으로 쉬운 조지아(그루지아) 바투미로 떠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