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유럽에 온 무슬림들이 마약 사업에 종사한다. 런던의 타워 햄릿 경찰청 발표에 의하면 마약 관련 혐의의 50% 이상이 무슬림들이다.
아프가니스탄에서 20여 년간 주둔하던 미군이 철수함에 따라 이슬람원리주의 단체인 탈레반이 정권을 잡으면서 많은 난민들이 발생했다. 한국에 들어온 사람은 아프간 한국대사관이라든가 한국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병원의 의사 간호사 통역, 직업훈련원, 재건기관 코이카 등에 근무한 사람들과 그들의 가족이다.
한국에 도움을 주었던 390여 명이 들어왔다. 정부는 그들을 난민이라 하지않고 법적인 지위를 '특별기여자'로 자유롭게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미 한국에서 살고 있는 약 1만명의 아프가니스탄 국적자들에게도 체류를 보장해 주기로 했다.(국내체류 미얀마인에게도 구테타를 이유로 체류연장해 주었다)
그러나 많은 아프간 난민이 피난길에 오르고 있는 지금, 지난 2015년에 시리아 난민을 받았던 유럽의 각국이 아프간 난민들의 유입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있다. 터키는 아프칸 국경에 64㎞의 장벽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으며, 그리스는 국경 쪽에 40㎞의 장벽을 세우고, 폴란드는 국경지대에 병력을 배치하고 장벽을 설치하고 있다.
서유럽으로 가는 통로인 오스트리아는 난민 수용 불가는 밝혔다. 오스트리아 내무부 장관은 2015년 난민을 받았던 상황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도대체 유럽에서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기에 아프칸 난민을 막는 것인가?
첫째 이슬람 인구의 유입으로 인하여 테러가 증가했다. 2015년 난민들이 들어온 이후에 프랑스에서 테러가 발생하여 130명이 죽고 350명이 부상 당했다. 그 외에도 유럽 전역에서 무슬림들에 의한 테러가 일어났다. 테러의 원인은 이슬람의 교리 중에 구원관과 관계가 있다. 따라서 이슬람 인구가 많아지면, 원리주의자들이 활동하게 되고 테러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된다.
둘째, 무슬림에 의한 성폭력이다. 많은 난민을 받았던 독일은 2015년 12월 마지막 날 밤 쾰른 광장에서 1527건의 범죄가 있었는데, 그 가운데 529건이 성폭행이었다. 같은 날 비슷한 성폭행이 함부르크에서 133건, 뒤셀도르프에서 65건 등 독일만이 아니라 유럽 각 도시에서 일어났다. 이런 종류의 성폭행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셋째, 무슬림에 의한 폭력적인 범죄가 증가했다. 덴마크의 일간지 ‘질란드 포스텐’에 의하면 코펜하겐의 모든 범죄의 70%를 무슬림들이 일으킨다.
넷째, 유럽에 온 무슬림들이 마약 사업에 종사한다. 런던의 타워 햄릿 경찰청 발표에 의하면 마약 관련 혐의의 50% 이상이 무슬림들이다. 그 외에도 무슬림들이 유럽 사회에 동화되지 못한 채, 그들이 사는 지역이 게토화 되면서 공권력이 미치지 못하는 위험지역(No-go-zone)이 증가하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데이빗 콜만 교수는 “우리는 되돌릴 수 없는 문화적 변화에 직면하였다”라고 했다. 중동학자 버나드 루이스는 “유럽은 금세기 안에 이슬람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분별한 무슬림의 유입으로 인하여 유럽은 이슬람화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그런데 같은 유럽이라고 해도 동유럽은 이러한 문제가 없다. 그 이유는 비셰그라드 그룹으로 불리우는 헝가리, 체고, 폴란드, 슬로비키아 등은 무슬림 난민을 받지 않았다. 폴란드는 기독교인 난민만 받겠다고 선언하고 실천했다.
아프간 난민 문제는 안타깝지만 성급하고 졸속의 인도주의를 지양(止揚)하고 신중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의 안전과 한국의 미래가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한다.
한국의 외국인 이슬람 인구는 어느새 약 30만 명이 되었다. 한국에 들어온 난민이나 무슬림에 대하여 기독교인들은 편견과 차별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또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나 정부는 유럽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서 이슬람 인구의 유입에 신중해야 한다. 비슷한 문화와의 다문화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슬람과 같이 이질적인 문화와의 다문화는 반드시 실패한다는 것이 유럽이 가르쳐주고 있는 교훈이다. 만일 이 교훈을 배우지 못한다면 오늘의 유럽은 내일의 한국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