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회를 한지가 벌써 이틀전이 되어버렸네요. 기도회 끝나고 어제 하루 제대로 아팠습니다. 올해들어 두통이 부쩍 잦은 걸 보니 그만큼 좋은 일이 많이 있겠다는 징조입니다.

정말로, 독일을 위해 축복기도하는 시간이 얼마나 좋던지, 감격스러웠습니다. 수적으로는 적었으나 생각했던 이상으로 여러 귀한 중보자들이 오셔서 함께 기도했습니다. 대전에서 기도회에 참석하러 오신 귀한 분도 계셨고 전라도 광양에서 올라오고 싶으셨으나 사정상 못오셔서 대신 수원에 있는 아들을 보낸 분도 계시고, 양평에서, 파주에서, 구리에서... 와, 정말 멋진 분들이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움직이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지역이, 시간이, 피로가 어찌 앞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종전 70주년이기에 우리나라의 회복과 통일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넘어

일에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을 찬양할 뿐입니다.! 앞으로 기도제목을 텍스트와 ppt로 [70주년 열방축복기도회] 페이지에 올릴 예정입니다.

독일연방공화국(공식 국가명칭)을 축복하는 기도는 다음 나라인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가 있기전까지 매일 해야 합니다. 하루가지고 어찌 되겠습니까? 페이지 검색을 하셔서 자료를 참고하셔서 기도에 동참해주십시오. 계속 기도해주시고, 기도하면서 독일을 위한 기도제목을 제공해주고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제공해주세요. 될 수 있다면 더 많은 기도제목으로 독일을 축복하기 원합니다. 샬롬

박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