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참회의 기도문’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상태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참회의 기도문’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6.01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망교회 김지철목사 페북에서
▲ 소망교회 페북에서

1. 오늘은 “예언과 비전의 성령”(행 2:14-21)의 제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2. 주님을 알기 전에 우리는 나 자신을 향한 바램도, 이웃에 대한 기대도 아예 저버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 이상 미래에 대한 꿈을 꿀 수가 없었습니다. 3.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참회의 기도문’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Like Us on Facebook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마땅히 형벌 받을 부끄러운 죄인들인 것을 압니다. 주님을 알기 전에 우리는 나 자신을 향한 바램도, 이웃에 대한 기대도 아예 저버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 이상 미래에 대한 꿈을 꿀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희망을 가질 수도 없었습니다.

기껏해서 꿈을 가졌다고 해도, 그것은 보이는 것, 물질적인 것이었습니다. 거기에 집착하고 아예 매몰된 삶을 사는 하루하루의 연속이었습니다. 생각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잠깐 육체의 쾌락의 시간이 끝나면, 곧 마음의 즐거움과 기쁨은 사라졌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그렇게 살다 보니 우리는 두 가지를 잃었습니다. 하나는 나 자신이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 인생의 목표와 목적이 무엇인지 점점 가물가물해졌습니다. 결국, 나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그 사명을 잃어버리자, 우리의 꿈은 일장춘몽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른 하나 잃어버린 것은 내 옆에 있는 이웃이었습니다.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으로 여겼기에 사람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습니다. 아니면, 나의 이익과 욕심을 위해서 잠깐 이용할 수단에 불과한 존재라고 무시했습니다.

성령님이시여,
이제 우리 마음에 주님의 생명의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예수님과 나와의 이야기를 내 삶의 자리에서 만들어가게 하옵소서. 나 자신과 내 옆에 있는 이웃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소중하고 복된 존재인지를 깨닫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으리라!’고 새로운 희망의 약속을 세상 향해 선포하게 하옵소서.  아멘.

*주일예배 말씀 듣기 – http://goo.gl/JfZG7m  출처 김지철목서(소망교회) 페이스북에서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