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수술받은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퇴원 소식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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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수술받은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퇴원 소식 알려
  • 박동현 기자/강혜진 기자  
  • 승인 2021.11.24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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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활발한 전도활동 나설 것 열망, 그는 “주치의와 메이요 클리닉 팀이 훌륭한 치료와 전문성을 보여준 데 대해 감사할 따름”이라며 “의사들은 제가 정말 잘 회복하고 있고, 완쾌되면 정상적인 활동과 사역 일정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향후 몇 주 안에 회복될 것”이라고 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사마리안퍼스 제공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사마리안퍼스 제공

최근 심장 수술을 받은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퇴원 소식을 알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래함 목사는 20일(현지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주 월요일 수축성 심낭염을 교정하는 수술을 받은 후, 어제 미네소타 로체스터에 있는 메이요 클리닉에서 퇴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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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치의와 메이요 클리닉 팀이 훌륭한 치료와 전문성을 보여준 데 대해 감사할 따름”이라며 “의사들은 제가 정말 잘 회복하고 있고, 완쾌되면 정상적인 활동과 사역 일정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향후 몇 주 안에 회복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는 기도가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 안다. 저는 결코 두렵지 않았다. (수술 받는 동안) 내내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고, 그분께 영광을 돌렸다”고 했다.

올해 69세인 그래함 목사는 이달 8일 심장 주변에 수축성 심낭염과 심막 경화가 발생해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가 이끌고 있는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인 ‘사마리안퍼스’는 최근 성명을 내고 “주치의는 그의 완쾌를 기대하며, 그가 정상적인 활동과 사역에 복귀할 것을 확신했다. 그래함 목사는 2022년 전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고 사람들이 그분을 믿도록 초대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고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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