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오전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예배실에서 한국군목회 제29차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진행 되었다. 제3부 이사장 이-취임식은 부이사장 이윤희 목사 사회로 진행되었다.
제19대 이사장 김소윤 목사 이임사에 이어 서기이사가 신임이사장 양력을 소개했다. 신-구 이사장이 군목기를 함께 흔들다 신임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신임 이사장는 김순권 목사는 '이사장 취임사'에서 '겸손하게 한국군목회를 섬기겠다'고 인사를 했다. 축사는 전장연 직전 회장 이승철 장로가 했다.
취임 이사장이 이임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군목회에서 꽃다발을 증정했다. 경천교회 성우기 장로의 인사 후 사무총장 박창환목사의 광고로 행사를 마쳤다.
1부 성탄축하 예배는 이사 허수 목사 인도로 기도 재경군목단장(육사교회 담임) 정재원 목사 기도에 이어 성경 누가복음 2장 14절 ‘가장 높은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사람들에게 평화!'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을 허수 목사가 봉독 했다.
경천교회 임세진 성도의 특별찬송에 이어 경천교회 윤석안 위임목사가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윤목사 자신이 군목시절을 회상하여 친밀감을 더하게 했다. 직전 이사장 최용범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이사장 김소윤 목사 사회로 서기이사 정의선 목사가 출석회원수를 보고 했다. 인선위원장 김소연 목사가 이사회에서 결의한 김순권 이사장 추대를 보고하고 보고대로 받았다.
준비한 총회 회의안에는 많은 순서가 있었지만, 한 회원이 이사회에서 다 통과 된 것이니 원안대로 받자고 발의 하자 동의와 재청이 나오고 반대자가 없었다.
다음 회기 안건 보고에서 회계 박선원 목사가 22년도 예산안을 보고하고, 사무총장 박창환 목사가 22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하자 회원들이 받으면서 총회를 마쳤다. 한편 이사(50명)는 평균나이가 80 대로 보였지만, 군 장교출신으로 연금을 받아 이사회비는 월5만원이라고 말했다. 일반 회원은 월 1만원을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