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김지철목사 “절반의 회개?!”(욘 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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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김지철목사 “절반의 회개?!”(욘 2:5-10)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6.27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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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소망교회 김지철목사

1. 오늘은 “절반의 회개?!”(욘 2:5-10)의 제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2. 나의 삶의 주인이 예수님이 아니었습니다. 이름만 그렇게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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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인 양 허세를 부리며 살았습니다. 3.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참회의 기도문’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예배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할 수 있는 복된 마음, 노래 부를 수 있는 기쁨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하나님, 나의 주님”이라 불렀습니다.

하지만 나의 삶의 주인이 예수님이 아니었습니다. 이름만 그렇게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인 양 허세를 부리며 살았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누가 우리의 못된 죄악을 지적하기 전까지 우리는 나의 잘못이 무엇인지 먼저 드러내려고 하질 않았습니다. 그것도 사람 앞이라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조차 감추려 했던 천연덕스러운 가증된 모습이 우리에게 있었습니다. 우리 부끄러운 죄악이 드러난 순간에도, 방어기제가 작동되어 자기변명에 급급할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자기변명은 또 다른 변명을 낳고, 심지어는 거짓말하는 사기꾼이 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우리 가슴은 불안으로 더욱 조여왔습니다. 우리는 예상하지 못한 고통과 고난의 충격이 와야 우리는 겨우 ‘나 자신의 잘못이 무엇이었는가’를 돌아볼 마음을 갖습니다.

하지만 그때에도 우리에게는 이런 아픔을 주신 하나님께 불평하고 원망하면서 짜증을 냈습니다. 우리는 ‘절반의 회개’만 하고서도, 진정한 회개를 했다고 착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성령님이시여, ‘회개의 영’을 주셔서, 주님으로부터 사랑의 채찍을 맞기 전에 먼저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의 못되고 완악한 모습을 고백하오니, 다시 사죄의 기쁨을 누리며, 감사의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아멘.  *주일예배 말씀 듣기 – http://goo.gl/JfZG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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