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동현 목사 “사역 초기 실수 인정… 즉각 사퇴”
상태바
<동정> 이동현 목사 “사역 초기 실수 인정… 즉각 사퇴”
  • 이대웅 기자
  • 승인 2016.08.03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제자 스캔들’ 관련 입장 밝혀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
▲ 이동현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라이즈업무브먼트 대표 이동현 목사가 한 언론이 제기한 '여제자 스캔들' 사건에 대해 "사역 초기 젊은 시절 실수한 것이 맞다"며 "모든 것을 깨끗하게 인정한다. 제가 범한 과오가 맞다"고 밝혔다.

Like Us on Facebook

이 목사는 본지(크리스천트데이)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동호 사무총장에게 모든 사역을 맡기고, 모두 내려놓겠다"며 "변명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고 했다.

또 "지난 과오를 회개하는 마음으로 그 동안 열심히 살았지만, 과거에 지은 죄도 죄악"이라며 "저를 따랐던 (여)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상처 입지 않았길 바란다"고 했다.

8월2일 한 언론은 이동현 목사가 10여년 전 한 고교생 여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