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내 삶의 영적 여정”(창 47:47-10)의 제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2. 우리가 이 땅에 잠시 나그네로 사는 인생인데, 우리는 방랑자처럼 살았습니다. 내 삶의 의미를 잘 몰랐고, 인생의 목표도 정하질 않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3.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참회의 기도문’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서 잠깐 빌려주신 삶의 축복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오기로 가득 찼을 때에, 세상을 내 마음대로 움직여 보려 했으나, 결코 그렇질 못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잠시 나그네로 사는 인생인데, 우리는 방랑자처럼 살았습니다. 내 삶의 의미를 잘 몰랐고, 인생의 목표도 정하질 않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나 자신이 그렇게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만능의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내가 그렇게 순수하고 결백한 흠 없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그렇게 이웃을 사랑할 줄 알고, 베풀 줄 아는 넉넉한 인간이 되질 못했습니다. 우리는 좋은 친구가 내 곁에 없다고 서운해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지레 겁먹은 적도,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여긴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내 인생의 짐이 너무 무겁다’고, 내겐 ‘사람 복’이 없다고 넋두리를 해 댔습니다. 그때마다 우리 영혼은 몹시 괴로웠고, 우리 몸도 마음도 마구 시렸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셔서 물으셨습니다. “너, 나보다 더 고통을 받아본 적 있니?”
“너, 나보다 더 슬퍼하며 탄식해 본 적 있니?” “너, 나보다 더 외로워서 몸부림 쳐 본 적 있니?”
“너, 나보다 더 억을해서 가슴 치며 울어 본 적 있니?” 십자가 고난의 길을 가신 예수님 앞에 서면, 우리의 대답은 무조건 “아니오”였습니다. 아니 다른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됐다. 내가 네 친구 할 테니 이제 나와 함께 다시 시작하자!”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 짐을 대신 지신 예수님과 함께 내 삶을 새롭게 열어 가겠습니다.” 아멘. *주일예배 말씀 듣기 http://goo.gl/JfZG7m 글사진 : 소망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