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영적 여정”(창 47: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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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영적 여정”(창 47:47-10)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8.16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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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김지철목사 제공
▲ 소망교회 제공

1. 오늘은 “내 삶의 영적 여정”(창 47:47-10)의 제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2. 우리가 이 땅에 잠시 나그네로 사는 인생인데, 우리는 방랑자처럼 살았습니다. 내 삶의 의미를 잘 몰랐고, 인생의 목표도 정하질 않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3.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참회의 기도문’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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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서 잠깐 빌려주신 삶의 축복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오기로 가득 찼을 때에, 세상을 내 마음대로 움직여 보려 했으나, 결코 그렇질 못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잠시 나그네로 사는 인생인데, 우리는 방랑자처럼 살았습니다. 내 삶의 의미를 잘 몰랐고, 인생의 목표도 정하질 않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나 자신이 그렇게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만능의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내가 그렇게 순수하고 결백한 흠 없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그렇게 이웃을 사랑할 줄 알고, 베풀 줄 아는 넉넉한 인간이 되질 못했습니다. 우리는 좋은 친구가 내 곁에 없다고 서운해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지레 겁먹은 적도,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여긴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내 인생의 짐이 너무 무겁다’고, 내겐 ‘사람 복’이 없다고 넋두리를 해 댔습니다. 그때마다 우리 영혼은 몹시 괴로웠고, 우리 몸도 마음도 마구 시렸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셔서 물으셨습니다. “너, 나보다 더 고통을 받아본 적 있니?”
“너, 나보다 더 슬퍼하며 탄식해 본 적 있니?” “너, 나보다 더 외로워서 몸부림 쳐 본 적 있니?”
“너, 나보다 더 억을해서 가슴 치며 울어 본 적 있니?” 십자가 고난의 길을 가신 예수님 앞에 서면, 우리의 대답은 무조건 “아니오”였습니다. 아니 다른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됐다. 내가 네 친구 할 테니 이제 나와 함께 다시 시작하자!”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 짐을 대신 지신 예수님과 함께 내 삶을 새롭게 열어 가겠습니다.” 아멘. *주일예배 말씀 듣기  http://goo.gl/JfZG7m  글사진 : 소망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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